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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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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경험을 기초로 제안드립니다.

추천 : 13 vs 비추천 : 2
2020-02-28 11:09:50 작성자 : naver - ***
저는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사람입니다.
모회사의 주재원으로 중국에 벌써 10년째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중국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경험을 했고 정말 두려운 느낌도 있었습니다.
차라리 우한교민이 부러울 정도였습니다.
우한교민은 정부에서 데리고 가서 검사도 해주고 안전하게 관리해주셨으나
다른 지역의 교민은 스스로 알아서 했어야 했습니다.
지금 이순간도 저는 만약 내가 중상이 있으면 이 말도 잘통하지 않는 중국에서 어디로 전화를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솔직히 막막합니다.

언론을 보면 중국 상황에 대해 맞는 말도 있고, 틀린 말도 있고 맞는 말을 악의적으로 묘하게 꼬아서 쓴 글들도 많습니다.
다른건 다 각설하고 제가 정확히 느낀 중국의 방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가 통치 구조상 근본적으로 다른 두 나라이지만 방역에 대한 원칙은 동일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국의 발생 비율상으로 보면 신천지라는 특정종교집단에 의해 많은 확산되고 있는건 분명해 보입니다.
분명 그 발생원인을 명백히 밝혀야 정상입니다.
그리고 조직적으로 역학조사에 혼선을 주고 있는 그 관련자들을 반드시 형사처벌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건 그것대로 법을 집행하시는 분들이 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중국에서 한국을 바라보고 있으면, 국민 여러분들도 스스로를 지키는데 대해 아직 안전불감증이라고 보여집니다.
중국에서 코로나가 확산되는 초기시점에 제일 먼저 문을 강제로 닫게 한 업종에 대한 부분을
지금 생각하면 이런 원인이란 생각이 듭니다.
1. 필수적인 사항이 아닐것 (취미, 건강, 레져등)
2. 사람이 많이 모이는 업종
이 두가지가 추려서 제일 먼저 행정명령으로 문을 닫게 했습니다.
대표적인 곳들이 사우나, 대중목욕탕, 찜질방, 헬쓰장, 나이트클럽, 유흥업소 이런 분야였습니다.
두번째는 식당이었습니다. 그후로 문을 닫은 가게들은 거의 스스로 닫은 거라 보시면 됩니다.
물론 식당도 반강제이긴 했습니다. 손님이 없고, 마스크 끼지 않으면 문을 연 어느 가계든 출입이 안되었고,
이를 위반 할경우 문을 강제로 닫게 했습니다. (물론 지방정부별로 차이는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사실은 국민 스스로 모임을 자제하고 외출을 자제했습니다.

그러니 전파의 경로 자체가 작아진 셈입니다.
저도 14일간 집에서 스스로 강제격리 했고, 이는 증상이 있거나 한국 사람이라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전파가 많이 되는 시기이니, 무조건 집에 있어야 했습니다.
저뿐아니고 그 많은 중국 사람 대부분이 동참을 했지요.
우한뿐 아니라 각 시의 가장 번화한 거리에도 사람이 없어서 업주 스스로 문을 닫는 상황이었습니다.

어제도 한국에 지인과 통화를 해보니, 매일 사우나 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친구 한명은 제가 전화한 그 순간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있고....

신천지 사람들 발본색원하여 그사람들 검사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신천지가 아닌 국민들도 아예 가족외에 사람들과 만나지 않으면 신천지 사람으로 부터 감염도
방지할수 있습니다.
혹시 가족중 아직도 신천지 신자임을 숨기고 있더라도, 그 신천지 신자로 부터의 감염은 극히 제한적일 것입니다.
정체를 모르는 신천지 사람들에게 병을 얻고 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사람에개 전파하는 것이 무서운 것입니다.

중국에 있는 저도 중국 발표수치가 의심스럽습니다.
중국 전역은 제가 몰라도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서의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집계가 안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중국 사람들이 스스로 외출을 자제하고 사람을 만나는 자체를 조심한 것의 힘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조작된 발표도 한몫했을거라 봅니다.
그러나 확실한 건 약 1개월넘게 정말 활동을 하지 않고 집에만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5차감염을 넘어 가는 상황에서 원인을 밝히는 것도 급한 일이지만,
스스로 내가 옮길수도 있고 식당의 바로 옆테이블 사람이 신천지일수 있습니다.
물론 내앞에 같은 테이블에서 밥먹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어딘가에서 신천지 신도와 자기도 모르게 접촉을 하고 지금 이순간 나와 밥먹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정부에서, 경찰에서 숨어들어있는 신천지 사람 잡는건 잡는것이고
국민들도 왜 그리 느리냐고 그리고 신천지 죽일놈들이라고 그 탓만 하지말고 스스로 사람과의 만남을
딱 2주만 조심하시면 확신을 방지 할수 있습니다.
신천지 사람들.. 저네들만 돌아다니라 하세요. 정상적인 사람은 그냥 집에 있고 신천지 사람들만
돌아다니게 하면 됩니다.

애인도 보고싶고 부모님도 보고싶을 겁니다.
저도 한국가서 부모님 보고싶고 가족도 보고싶습니다.
참고로 가족은 1월말 코로나를 피해 한국에 갔다가 지금 오지도 못하는 상황이네요...

그러나 딱 2주정도만 그런 욕구 참으시면 엄청 확산되는 이 사테에 도음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대구경북지역뿐 아니라 다른 시도에 계시는 분들도 동일합니다.
그리되면 필요한 마스크 수량도 작아지고 마스크 떄문에 받는 스트레스도 줄어들것 입니다.
그리고 14일간 집에만 있을때는 마스크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특정지역을 강제로 격리하거나 봉쇄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고 결정도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지금 확신을 방지하는 최고의 방법은 스스로 집에서 나오는 횟수를 줄이고 만남을 줄이는 것 외엔 없습니다.
우리 삶에서 2주 연기한다고 삶 자체가 문제가 되는 일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거짓말하고 숨어 있는 진천지 환자에게는 치료비 실비로 청구합시다.
스스로 신천지임을 밝히고 나오는 사람들은 정부에서 치료비 지원해주시고...
역학조사 방해 하면서 까지 지키고 싶은것 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왜 죄없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의
치료비까지 대줘야 하는지, 그리고 늦게 걸리면 그 사람들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피해를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확진자임에도 자가격리 원칙 어긴 분들도 일정 제약을 줘야 한다고 봅니다...

이상 확진자가 한국 대비 수십배가 많은 지역에서 걱정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한국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대구 경북 반드시 끝이 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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