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종료에 따라 대통령기록관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받아 서비스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대통령기록관에서 보존·서비스하고 있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This Website is the Presidential Records maintained and serviced by the Presidential Archives of Korea to ensure the people's right to know.
2020년 2월 29일 오전 10시 1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긴급 회항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도착 예정이던 하노이 공항에서 항공기의 착륙을 허가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베트남 당국은 대신 하노이 공항으로부터 140여km 떨어진 꽝닌성의 번돈공항에 내릴 것을 요구했지만 해당 공항은 아시아나 항공사가 활주로 등 공항 정보가 없어 안전한 착륙을 담보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륙한 지 40분 만에 긴급 회항을 해야 했습니다. 이 여객기에는 우리 국민 40명이 타고 있었고 결국 항공기는 낮 12시 20분쯤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와야 했습니다. 이 밖에도 한국인에 대한 불합리한 격리조치 등 베트남의 한국에 대한 모욕이 도를 지나치고 있습니다.
승객 중에는 관광차 가는 사람도 있고, 업무차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이 시국에 무슨 관광이냐고 할 수도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 보면 여행사에서 먼저 환불 해주며 취소한 사례도 있고, 위약금 물면서 취소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게 대부분 위험을 무릅쓰고 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우리 국민들도 좀 자중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베트남 당국으로서는 어쩌면 현명한 판단이며 조치일 수 있습니다. 다만, 입국 불허에 대하여 항변하자는 것이 아니고, 그동안 한국은 베트남에 대한 호의와 불법 체류의 문제점까지 감수하면서 호찌민, 다낭, 하노이에 대하여 5년간 복수비자까지 허용해서 많은 베트남 사람들이 서류 위조까지 하면서 한국에 들어와 취업하는 전례 없는 혜택까지 받았음에도 한국을 대하는 태도는 감히 모욕적이라 아니할 수 없겠습니다.자국민을 위하여 입국을 금지하겠다고 하면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거기에 대하여 서운할 수도 있겠으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같은 처지에서 보면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가 간의 신뢰도 있고, 상대국 국민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라도 사전 이해와 동의로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스라엘 사건도 그렇고 최근 중국에서의 한국인 차별까지 그리고 베트남까지 대한민국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모욕을 주는 것에 대하여 잠을 이룰 수 없을 만큼 분노를 금할 길 없습니다.
하여, 우리 국민들께 제안을 합니다. 차후 베트남 여행을 보이콧 할 것을 제안하며 현 정부에 대하여 베트남 3개 도시에 대한 복수비자 중지를 청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