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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이 시국에 정말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마스크는 부족하고...한참 뛰어 놀 아이들이 안전보장이 되지 않는 나라에서....엄마로 할 것이 이곳에 글을 올리는 것 뿐이네요 ㅠㅠ
오늘 대형마트에 아침 일찍 가서 줄을 섰습니다. 그래도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번호표를 준다고 갔는데....번호표도 역시 줄을 서고 있어야 했습니다. 다 붙어서 마스크는 썼지만....예민한 상태로 줄 서 있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위험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번호표를 받고 가시는 분들에게 몇 시 오셨냐고 하니 새벽 5시도 안되서 오셨다고 합니다. 그분들의 노력이기에 대단하기까지 해 보였고 정말 부러웠습니다....그때 생각이 났습니다.
저희 동네 같은 경우는....거의 매일 400장 분량이 들어오고 있어서 하루 80명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늘 사는 사람만 살 수 있습니다. 차라리 하루....줄 서서....번호표를 다 나눠 주고....
첫날은 80번까지 둘쨰날은 81~160까지 이렇게 나눠 주면 매일 사람이 모이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또 골고루 돌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집회 등 사람 많이 모이는 것을 금지 하고 있는 이 시국에....마스크 사려고 줄 서는 것에는 그 어떤 집회보다 밀찰하여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더 큰 어려운 시기가 되지 않도록 마스크 양을 늘리는 것은 물론, 당분간 부족한 물량을 골고루 살 수 있도록 이런 방법을 쓰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들 키우는 주부이지만......
직접 현장에서 느낀점을 바탕으로 의견을 제시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