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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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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연기와 범람하는 갈등들

추천 : 9 vs 비추천 : 4
2020-03-17 01:49:51 작성자 : kakao - ***
요즘은 개학일시가 모든 국민들의 관심사에 있는 것 같네요.
그만큼 이 건에 대해서 각자가 중요시 여기는 것들이
다르다는 게 여실히 느껴집니다.

공교육을 복지차원에서 바라본다면, 복지의 혜택을 받고
있는 지금의 당사자들의 의견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이 없으면, 학교도 없습니다.
하지만 학생이 중요하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제자식을 긴급돌봄에 맡기는 사람도 있지만

아이 보기 힘들어서 학교 운동장에서 운동하며
아이는 긴급돌봄에 맡기는 부모도 있습니다.

학교 내외부의 갈등도 첨예합니다.
본래 취약계층 및 맞벌이를 위한 지역 아동 돌봄 서비스가
존재하고 있지만, 지역에서는 얼마나 협조하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홍보를 하는지 의문스럽습니다.

또한 각 실별로 또는 그 직위별로 자신의 권리만 주장하며
온갖 책임과 불화의 구실을 전부 교사들의 책임인냥
떠넘겨 국민 모두가 단합해야할 때... 되려 분열되고 있는
이 사태가 씁쓸합니다.

저는 그래서 그냥 국민투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국민이 스스로 결정해서 스스로 책임지면 좋겠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와도 받아들일겁니다.

국민이 선택한것이니까요.
언론에 휘둘리는게 아니라 국민 스스로가 깨닫고 성숙해야
합니다.

언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분열을 조장해 갔기에
이탈리아는 최악의 사태로 치닫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어떤 갈등에도 강경히 무기한 휴교에 들어간
나라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자에 속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댓글, 몇개의 지속적인 언론 보도, 몇몇의 말로
결정할게 아니라

중차대한 사안입니다. 각자의 이익과 가치가 걸려있죠.
국민투표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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