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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월호 참사
굳이 세월호 참사를 재 소환해서, 유가족들의 아픔을 다시 건드리는 것은
정말 죄송하지만, 굳이 수백억을 들여서 수장된 세월호를 건져 올려서 우리가 무엇을 얻었는가?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국민의 감정선만 증폭 시켜, 국민들이 이성을 잃게 만들기만 한 것이 아닌지
다시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
만약, 현명한 대통령이라면, 세월호를 건져 올리는 일에, 외국기업에 막대한 재화를 퍼주는 대신에,
"결코 침몰하지 않는 배"라는 의미의 선박 이름을 국민 공모하고, 세월호 인양에 낭비한 돈으로,
상징적으로 가장 안전한 여객선을 구입하여, 희생자를 기리고, 일정 수익으로 유가족를 위한 기념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했어야 하지 않았는가?
2. 코로나19
대한민국의 31번 확진자 이전 까지만 해도, 예방적 감염검사를 통한 격리가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연중 반복 되는 '계절병'이 될 것이라는 자각을 하게 된 시점에 이르렀다.
만약, 현명한 대통령이라면, 감당할 수 없는 마스크 부족 사태로 국민의 감정선만 증폭하고, 병실 부족으로 사망자를 방치하게 되고,
예방적 감염 비용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파탄에 이르게 할 것이 아니라,
국가는 국민 각자의 방역 활동을 장려하고, 현재 감염 경로 추적이 불가능 상황에서도, 실효성 없이 낭비되고 있는 예방적 감염검사 재정을 최소화하여,
유증상자 위주의 철저한 진단에 집중하고, 위험군에 대한 생명을 지키는 것에 모든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계절성 질병으로 매년 반복 될, 코로나19를 상대로는, 올 해 감염되지 않더라도, 내년에 감염될 것이고, 내년에 요행으로 감염을 피해 가더라도,
북한처럼, 전세계와의 통행을 단절하지 않는 한,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는 다음해 에는 감염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파탄에 이르지 않도록 관리할, 차가운 머리를 가진, 현명한 대통령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