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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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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신병원에 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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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14:06:14 작성자 : facebook - ***
코로나 19로 몸살을 앓고있는 전세계, 저는 대한민국에 살고있습니다.
전염병이 확산이 되면서 코로나 19를 이용한 정치적 공세, 그저 그런 것들이 모여있는 집단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정부에서 내린 지침을 서로가 지켰고, 마스크를 사겠다고 난리치고있는 상황에서도 그곳에 달려나가 줄을 설 시간도 없고해서, 최대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버텼고, 수익이 낮아져도 대한민국만 그런것이 아니고 전세계가 그렇다고 생각하니 그것도 근근히 넘길 수 있었습니다.
이때 저를 위로해준것은 저의 삶과 전혀 상관없는 대한민국의 위상이 해외뉴스에서 올라오는 것이 대한민국국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해주어서 밥을 먹은듯 든든해졌습니다.
코로나 19와의 전쟁터에 제 1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사, 간호사, 구급대원, 방역도 함께하는 미화원, 자원봉사자 들 이외의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헌신하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 국민들은 확진자를 탓하기보다는 쾌유를 더욱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 속에서 우리가 지켜오던 규율을 깨뜨리는 자들이 늘어나면서 그들을 혐오하게 되었고, 댓글로 욕을 하고, 돌아오고있는 교민과 해외유학생 들의 이탈을 보게되면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증오심이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어느덧 그 들을 헤코지하고 싶은 악마가 되어버린듯한 제가 원망스럽습니다.
아니, 무조건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희생을 강요하는 정부도 원망스럽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결국 광주기사를 보고서는 '사살하라'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묻기 보다는 정부에 묻고싶습니다. 저는 정신병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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