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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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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는 아니다. 시설격리가 맞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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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10:08:28 작성자 : naver - ***
코로나 사태이후로 해외 교민들의 입국이 늘고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국민들의 입국은 막을 필요가 없겠죠.
그런데 시설격리가 아닌 자가격리로 통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신 자가격리자들의 일탈행위가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연신 처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참 어설픕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입니다.

두발 달린 인간이 어디를 못 갑니까. 더군다나 요즈음 입국자들은
팔팔 끓는 젊은 유학생들이 대부분인데, 자가격리만으로는 통제가
확실히 안되는 것은 명확해 보입니다.

개인의 선의에 기대하기에는, 상황이 너무 엄중합니다.
만에 하나, 방역망이 뚫여서 2차, 3차 감염으로 확산되면
그 피해가 막대한데, 언제까지 불확실성의 요행수에 의지하고
있을 것인지, 심히 개탄스럽습니다.
제 2의 대구사태가 안난다고 장담할 수 있나요.

그러고 나서 한 개인을 처벌해 봐야 무슨 의미가 있나요.
지금 어차피 해외 여행객들이 안 들어오는데 ,국내의
유휴시설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지금 입국하는 교민들의 대부분은 해당국의 코로나사태를 피해
우리나라로 온 도피성 여행객들입니다.
그러면 이들을 유휴시설에 격리하고 그 비용을 청구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 분들도 별 불만이 없을 겁니다.
시설들을 활용 못해서 어려워진 종사자들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됩니다.

지금은 전시입니다. 전시에는 단호하여야 됩니다.
방역당국의 어정쩡한 태도는, 국민의 불안감을 키울뿐만 아니라,
돌이킬 수 없는 화를 자초할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이룩한 성과를 한순간에 날릴 수있습니다.
꺼진불도 다시보고,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는 신중함에 더하여,
가장 확실한 길로만 나아가야 합니다.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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