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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저는 대학에 들어가서 제 등록금을 내느라 수입 없는 저희 가족에게 큰 부담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 장학재단을 신청했는데 지원을 받을 수 없다고 하네요. 아마도 저희 가족이 살고 있는 집이 목동에 위치하며 자가여서 그런가 봅니다. 하지만 그 집 또한 은행에 대출을 받아 샀으며 코로나 이전에도 저희 집은 마이너스 통장 이었습니다.
부모님은 2월초에 가게를 계약하고 영업을 시작했는데 코로나가 터져서 수입이 변변치 않습니다. 겨우 월세를 낼수 있는 정도의 수입정도 입니다. 그래서 은행에 대출을 신청했는데 2월초에 계약을 한지라 손해 정도를 파악할수 있는 그전 수입기록이 없어 대출도 못 받는다고 하네요.
서울시 긴급 재난을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승인이 되면 다행이지만 받아봤자 30~40만원일텐데 그걸로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
긴급재난 지원금은 기준이 대략 월소득 8만원에서 20만원 이하인 가구가 지원자격이 된다고 하는데 그럼 굶어 죽기 직전의 가구원에게만 지원금을 준다는 말인가요?
부모님은 지금 10원 10원이 빠져나가는게 피말린다고 하시는데 저희가족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희 집이 목동에 자가를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수입이 없다고 집을 팔아서 먹고 살 수는 없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