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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생각할수록 어이가없고 황당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코로나19 발생 후 어린이집 휴원,무기한 연기가되었죠
맞벌이 부모님은 어쩔수없이 긴급보육을 써야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은합니다.
그러나 감염 속도가 빠르고 집단감염의 위험이너무나도 큰데 긴급보육 시행한다는 자체가 저로선 이해가되지않네요
3월부터 긴급보육으로 아이가 등원하였고 교사보고 부모님들한테 전화돌려서 코로나 안걸린다고 괜찮다고 등원시켜달라고 이야기하라하셨습니다
전화는 수시로하였죠 그결과 폭발적으로 아이수가 늘었어요
긴급보육이란 뜻이 사라져버렸어요
긴급보육이 뭔가요?
정말 급할때 보내는게 긴급보육이 아닌가요?
나라에서는 무기한휴원이라해서 사람들이 문닫는줄 알고만 계시는분들이 많으실텐데 문 연 곳이 넘쳐나구요
3월부터 등원하는 원아 수가 넘쳐서 개학 한거나 같습니다.
차량돌리는데, 특별활동 수업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선물 사들고 등원하지않은 아이 집에 방문까지 합니다.아이가 혹여나 퇴소할까봐 왜 교사가 찾아가서 빌듯이 그렇게 해야하죠? 애가 퇴소해서 그 교사 앞으로 된 이니들 인원미달이되면 권고사직당합니다 차라리 사직당하는게 나을거같네요 어린이집 가면 아이들은 마스크 하지않구요
교사만 하고있습니다. 발열체크 기록작성하는거 무슨소용입니까?매일 실천 불가능입니다
코로나 감염 속도가 빠른 그 시기에 정작 필요한 긴급보육 외에 절반이상이 등원하고있고
정부에서도 이렇다는걸 알고계시는지요? 어린이집에 대해 너무나도 말이 많습니다. 이건 나라 감염병인데도 지키지않은 사람들이 너무많고.
긴급보육 기준을 정해주셨으면 이정도까지는 아이들이 등원하지않았을겁니다.
어제 개학일 발표에 어린이집은 빠져있던데 6월이후가 된다고 나오던데
전 찬성합니다 이미 너무나도 많은 아이가 등원하고있고
놀러다니는 부모님들 어마하게 많습니다.
확진자가 조금씩 발생하고 있는 이 시점에 모두들 조심해야 할 때인데 마스크 하지않는 사람들도많고..
개학일이 미뤄진다해도 이미 어린이집은 ..개학?한지 오래됬네요
교사도 사람이고 바이러스 걸리고싶지않은 마음은 누구나 다 같을겁니다.물론 아이도 걸려선 절대안되겠지요
뭔가 이상하게 돌아가는듯해서 좀 바로잡혔으면 좋겠습니다만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