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종료에 따라 대통령기록관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받아 서비스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대통령기록관에서 보존·서비스하고 있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This Website is the Presidential Records maintained and serviced by the Presidential Archives of Korea to ensure the people's right to know.
안녕하세요. 올해 중1이 된 한 여학생입니다. 교육부가 모든 학교의 개학 날짜를 발표하였는데 이에 대해 등교개학을 반대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비록 나이가 어릴지 몰라도, 조금이나마 교육부가 더욱 신중이 판단을 내릴 수 있기를 바라며 의논을 제기해봅니다.
코로나19사태가 조금 줄어들어 등교개학을 결정하신 것 같은데, 아직 수많은 문제점이 남았습니다. 우선 고3학생들은 5월 13일에 개학을 합니다. 하지만 아직 여러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너무나 빨리 결정을 내리신 것 같습니다. 고3들의 수능과 교육을 위해 결정을 내리신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여러 준비가 불안전한 상태에서 등교개학을 하는 것은 아직 너무 이르다고 봅니다.
그리고 에어컨이나 선풍기등을 사용하면 코로나19가 퍼질 수가 있어 사용하면 안되고, 화장실을 지정 시간에 사용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그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여름이 아주 더울 것이라는 예측이 많은 가운데 더군다나 에어컨이나 선풍기까지 틀 수 없게 된다면 마스크까지 끼고 있는 학생들은 아주 답답하고 더욱 집중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저같은 피부 알러지나 아토피가 있는 학생들은 마스크만 써도 두드러기 등이 올라오고 빨게 지는데 만약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틀 수 없게 되면...말로 설명할 수 없이 괴롭고 수업에 도무지 집중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화장실 지정시간 이용은 여학생들에게는 말할 수 조차 없을 정도의 고통입니다. 대부분의 여학생들은 월경(생리)을 하는데 이는 지정된 시간에 화장실 이용을 지킬수가 전혀 없습니다. 이럴꺼면 그냥 원격수업을 계속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로 학교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게 되면 그 학생의 뒷감당입니다. 그 학생으로 인해서 전원이 원격수업을 실시하게 됩니다. 그 확진 학생은 더할 나위 없는 죄책감에 괴로울 것입니다. 또한 학교내에서의 왕따를 당할 수도 있구요. 특히나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걱정이 되어 그 학생이 이제 더 이상 확진자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멀리하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 학생을 위해서라도 등교 개학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가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아직 불안감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빨리 코로나19가 다 물러나고 일상생활속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교육부 힘냅시다! 우리 학생들을 위해 그렇게 열심히 일하시는게 정말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네요~ 우리의 생활이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