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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대 주부이자 학원선생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당연히 학원도 여파가 있었고 여전히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개인적으로 사람들을 외부에서 만나 술을 먹거나 밥 먹는것 조차도 시도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학원 운영하는건 너무나 조심스럽기 때문에 매일 매일 발열체크에 아이들은 모두 마스크 쓰고 저또한 마스크쓰고 수업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쓰고 수업하는건 안해보신 분은 모릅니다.
이제는 아예 습관이 되서 운전할때도 혼자인데도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
모두 다 힘듭니다.
저는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그런지 어린 아이들 특히 유아들 초등생을 마스크 쓰고 다니는 거 보면 참 안쓰럽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 학원관계자들 모두 다 조심하고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있습니다.
방학 두달도 너무나 힘들었는데 현재 방학은 4개월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세끼 밥에 간식에 ...엄마들은 정말 전쟁이 따로 없습니다.
학교 숙제도 봐줘야 하고 아이들 상황도 계속 체크해야 하고 ...엄마들은 모두 전투상태입니다.
우리도 모여서 수다떨고 밥도 먹고 하면서 우아한 시간 갖고 싶지 않을까요....
하지만 대한민국 엄마들 아직은 모두가 조심하고 있습니다....
20-30대 건강하신 분들은 감염되어도 무증상으로 그냥 지나치는 분들 많으시답니다.
나는 건강하니까 걸려도 크게 문제없어 하는 사람도 있다니 ...너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우리 주변에 고령자들과 취약계층 그리고 헌신하고 계시는 의료진들 한번 더 생각해 보시는거 어떠신가요
시내 나가보면 마스크 안쓰고 술집이나 밥집앞에서 대기하고 음료 마시는 분들 너무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보다 젊으신 분들이 뭐든 잘 해낼것이고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훨씬 많은 것을 기여해 내리라 믿는 사람입니다.
어른들 걱정하시는 것보다 훨씬 잘 해왔습니다.
나라 망한다 망쪼다 해도 모든 세대들이 더 잘했고 잘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믿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그렇게 성장했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아이키우는 부모들과 힘없고 약하신 노인분들 그리고 정말 고생하시는 의료진들 생각하시고 배려하셔서
먼저 조심하고 솔선수범하는 젊은이들이 많았음 좋겠습니다.
이태원 클럽사건을 보면서 너무 너무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힘들게 여기까지 왔나요.....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납니다.
제발 나 하나쯤은 ...이 정도는 괜찮겠지...하는 마음... 아직은 시기상조입니다.
힘들게 견디고 있고 버티면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대한민국의 엄마로서.... 제발 제발 부탁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