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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고3 학생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된 목적부터 말씀드리자면 말 그대로 등교개학의 반대에 대해 조금이나마 말을 보태볼까 합니다. 저도 학교를 가고싶어했습니다. 이번 코로나19가 줄어들면서 "가겠구나!" 했는데 현시각 뉴스에서 나오고있다시피 예전과 상황이 비슷해졌습니다. 이 상황에서 학생들을 개학을 시킨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첫번째, 학생들이 개학을 해서 만약 1명이라도 확진이 된다면 학교폐쇄 후 자가격리를 시킨다는 방침이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자가격리는 어디서 합니까? 바로 집에서 하지않습니까. 그러나 집에는 부모님과 그 외 가족분들이 계시는데 그 1명이 자가격리가 된다면 집에 계시는 분들도 자동적으로 자가격리가 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면 흠칫하다가는 더 증가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조금이나마 해봅니다.
두번째, 학교에서 급식시간을 생각해봅시다. 급식시간에는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 있는 시간 중에서 제일 많이 붐비는 시간입니다. 밥을 먹으면서까지 마스크를 쓰고 있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가 퍼지는 데 있어서 제일 위험한 공간이지 않나 싶습니다.
세번째, 이동수업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듣기위해 다른반으로 옮겨가면서까지 수업을 듣게 됩니다. 지금 상황을 아시다시피 이동수업 또한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네번째, 이번 등교개학에 있어서 학부형의 의견은 수렴되어 있으나 학생들의 의견은 수렴되어 있지않습니다. 학교라는 곳은 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지내는 곳입니다. 그런 곳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학부형의 의견만 들어 등교개학을 결정하는것은 아닌것같습니다. 학생들의 의견도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시각 전국 초등학생, 중학생 , 고등학생 , 대학생 들은 힘들어하고 두려워하고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코로나 19 가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요즘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에 맞는 대처를 해주시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고 국민들의 생활을 보장해주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