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종료에 따라 대통령기록관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받아 서비스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그만 보기]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대통령기록관에서 보존·서비스하고 있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This Website is the Presidential Records maintained and serviced by the Presidential Archives of Korea to ensure the people's right to know.

컨텐츠바로가기

대한민국 청와대

토론방 토론글 상세

성폭력사건 해결은 가장 약자부터 사회가 챙겨야

추천 : 5 vs 비추천 : 0
2020-07-15 07:15:49 작성자 : naver - ***
"단역배우 자매 사건 성폭력 가해자들, 여전히 현장서 활동"

성폭력 피해를 호소하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단역배우 자매 사건의 가해자들이 여전히 드라마 현장에서 단역배우 관리 업무를 하고 있다며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비슷한 증언이 여러 개 확보됐고,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2004년 대학원생이던 A씨는 동생 B씨의 권유로 드라마 단역배우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관계자 12명에게서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지만, 수사 과정에서 2차 피해와 가해자들의 협박을 받아 고소를 취하하고 2009년 극단적 선택을 했다.

동생 B씨는 A씨를 따라 세상을 등졌고, 피해자의 아버지 역시 두 딸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뇌출혈로 사망했다.

두 자매 어머니 장연록 씨는 '장연록'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딸들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 사건은 미투(Me Too) 운동이 확산하던 2018년 재조명받으며 재조사 촉구 여론이 높아지고 경찰도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를 꾸렸지만, 공소시효 만료 등의 이유로 재수사 착수는 하지 못한 채 종결됐다.

피해자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세상을 떠났지만, 단역배우 업체들은 물론 방송사들은 여전히 이 문제에 대한 사과나 반성의 의지를 보이고 있지 않다. 고용노동부나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를 비롯한 유관 부처들도 제대로 된 실태조사나 정책 마련에 나서지 않고 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0714165529106 2020.07.14 연합뉴스 손은경기자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과거 회식자리에서 실수인지 고의인지 모르겠으나 엉덩이가 손으로 스쳐진 경험이 있는데, 온 몸에 소름이 돋고 속이 울렁거려 토할 것같은 그 기억이 이상하리만큼 수십년이 지나도 남아있습니다. 실수든 고의든 또 아무리 작은 듯 보이는 것이더라도, 피해자가 피해를 호소하면 그 말을 먼저 들어줄 필요가 생기는 부분도 이 때문인 듯 보입니다.

이런 성추행 건에 대해서도 죽은 자까지 소환해 수사와 처벌이 필요하다는 국회의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입니다.
시간만 끌다가 공소시효 초과로 덮여버린 비열하고 너무도 가슴아픈 성폭행 사건들(장자연사건이나 단역배우사건, 김학의사건 등)의 가해자는 오히려 당당하게 이 세상에서 너무도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국회는 성폭력 법을 개정해서라도 신속히 피해자의 그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
0
답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