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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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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잊힌 '단역배우 자매'사건...어머니는 아직 거리에 있다 (5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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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13:15:55 작성자 : naver - ***
강간범 살인자는 무죄, 성추행은 부관참시 우리사회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지난해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진상조사 나선 경찰 1년도 안 돼 진상조사 종결.
어머니 장 씨 "장례식 이후 연락받은 적 없어"
유튜브 채널 열어 가해자 이름과 사진 공개 "고소 당하더라도 법정에 세우고 싶다"

"가만히 있으면 잊히잖아요"

서울 성북구의 한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있는 장연록(67)씨는 거리에 나선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지난 3월 말부터 이곳에서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의 진실규명과 사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그는 "우리 딸을 성폭행한 가해자 중 하나가 이 병원에서 일해 여기서 시위를 한다"고 했다. 장씨가 몸에 두른 현수막엔 가해자의 실명과 함께 '강간범 살인자'란 단어가 적혀 있었다.

12명으로부터 집단성폭행당하고 일가족3명이 사망한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은 2018년 3월 경찰이 태스크포스(TF)까지 꾸려 진상조사에 착수했던 일이다.

(출처: 2019-05-04 세계일보 감승환, 유지혜 기자)

이 사건은 심각한 2차 피해로도 사회적 공분이 일었다. 장 씨에 따르면 당시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딸에게 가해자 성기를 색깔, 둘레, 사이즈까지 정확하게 그려오라며 A4용지와 자를 줬다.

또 칸막이 없이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이 조사를 받았다고 장씨는 주장했다. 경찰이 용의자에게 "성폭행 상황을 자세하게 묘사하라"며 킥킥' 웃었고, 중간에 장 씨가 딸을 데리고 나왔으나 딸은 경찰서를 나오자마자 차도로 뛰어들기도 했다.

(출처: 2020.01.03 아시아경제 한승곤기자)

2020년
우리사회는 강간범 살인자는 무죄로, 성추행은 부관참시할 수준으로 조사해야한다고 한다.
우리사회는 단역배우가 당한 억장이 무너지는 2차 가해자는 승진시켜주고, 성추행은 2차 가해 말라고 온 언론이 나서서 입을 막고있다.

오늘도 토론방 한켠에서 어머님을 위로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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