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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부천 등 최근 가족간 식사로 인한 코로나 집단 감염사례를 보더라도
가족들끼리는 괜찮다는 막연하고 근거없는 생각들이 코로나 사태를 키웁니다.
가족끼리 모여 마스크 착용하고 각자 식판으로 밥을 먹습니까?
요근래의 가족간 감염사례는 명절 예고편이라고 해도 될 것입니다.
이동금지 강제명령이 내려오지 않는 한 갈 사람들과 가야만 하는 사람들은 다 움직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코로나가 퍼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왜 뻔히 보이는 암울한 앞날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으시는 겁니까?
코로나로 인해 죽어가는 소상공인들과
학교에 못가는 학생들, 곧 수능을 치뤄야 하는 고3들은 무슨 죄입니까?
또한 방역당국에 귀기울이며, 몇 달간 집에서 갇혀지내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요?
코로나 치료 때문에 지속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의료진은요?
국가는, 정부는
위기의 상황에 적절하고 발빠르게 대처를 해주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지금 국민들에게 2만원 통신비 지급으로 위로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실 때가 아닙니다.
강력하게 조치를 내려서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도 못막는 사례를 만들지 마시고,
조속한 결단을 내려주시기 국민의 한사람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절실하게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