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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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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세금 내고 살아온 기초 수급자입니다

추천 : 56 vs 비추천 : 1
2020-09-15 08:54:32 작성자 : naver - ***
대통령님께!

국가 안정을 위하여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대통령님께 올립니다.

안녕 하십니까?
저는 올해 45세. 그리고 30개월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미혼부이며 보호2종 기초 수급자 입니다.

코로나19로 지금 온 세계가 병들고 있습니다.
누구나 할것없이 모두 힘들어 하는 현실입니다.

저는 2018년 복부 대동맥 파열로 지옥 문턱에 다녀온 사실이 있습니다.
제 어린아이 97일 되는날 첫 아이에 첫 돌 생일도 못해주고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수술중 많은 피 수혈로 지금은 면역력 파괴와 온 몸에 물집이 생기는 후유증을 3년 가까이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사정으로 기초수급자가 되었으며 다달에 나오는 지원금으로 어렵지만 아이 키우며 이겨내고 있습니다.

커가는 아이를 위해 언제까지 기초수급자로 살수는 없기에 자활을 신청하여 2개월 교육도 받았습니다.
2개월 교육에 1개월 교육을 연장 할수 있다는 사실에 마냥 좋아 하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1개월 연장을 할수 없다 .하였습니다.

수급비는 교육급여가 나오더라도 첫달은 선 지급이라 받았고 그간 밀린 공과금 수십만원을 내기에도 빠듯 하였습니다.
하지만 곧 추석이 다가오고 어린 아이와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할지 걱정이 공포처럼 앞서기만 합니다.

이유는 수급비 선 지급으로 이번 9월20 일 에는 정부에서 정한 아동돌봄20만원 주거급여25 만원 이것이 전부 입니다.
아이와 다음 10월 20일까지 45만원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저 같은 기초 수급자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몸이 아픈 아빠.

제가 45만원으로 버틸수 있을지 걱정이 공포로 다가 오기만 합니다.

대통령님!

기존 기초수급자나 차상위 노인 장애인등등 정부에 등록되어 있기에 모든걸 알수 있다고만 하지 마시고
기초수급자여도 이런 사실과 현실에 가까운 어려운 층들이 있다는걸 살펴 주셨으면 합니다.

지금도 공과금에 밀릴대로 밀렸고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전기와 가스....
당장이라도 하루 일당 이라도 나가 아이와 추석을 보낼 자금을 마련하고 싶어도 몸이 병들만큼 병든 상황이라 제가 할수 있는건 그져 아이 얼굴만 쳐다보고 숨만 쉬고 있을 뿐입니다.

기초수급자.차상위.노인,장애인 등등 더 세밀하게 살표 보시면 너무 힘든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번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다시한번 더 살펴 주시고 더욱더 세밀하게 봐 주셨으면 합니다.

대통령님!

숨이 붙어 있기에 살고자 하며 어린 자식이 있기에 더욱더 건강을 회목하고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살기위해 먹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10월20일 까지 45만원으로 버틸수 있다 하시면 전기가 끊어지고 가스가 끊어져도 살수 있다고 생각 하시면 제가 45만원으로 잘 버티고 살겠습니다.

전 코로나19를 이기고 경제적이 힘듬을 버티고 할터이니 . 저보다 더 어려운 기초수급자나 차상위 노인 장애인.저소득 층을 살펴 주셨으면 합니다.

능력없는 한 아이에 아버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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