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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집회때문에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되어서 식당가. 학원가. 학교 등 모든 국민들이 밀집된 장소를 가급적 자제하라는 정부방침에 따라 다니던 재수학원을 2주간 등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기간이 수능원서기간하고 겹치더군요.사회적 거리 단계가 낮아져 학원에 갔을 때는 이미 수능 원서 마감 후 였습니다. 고3 학생들은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알아서 해 주지만 반수생. 재수생. 삼수생들은 보통 학원에서 공지를 해 줍니다. 그런데 정부방침을 잘 준수해서 밀집 된 장소에 가지 않고 집에서 공부 한 아이들이 왜 피해를 받아야 하나요. 1년 넘게 힘들게 공부했는데 왜 시험을 칠 수 있는 기회마져 빼앗겨야 하나요...또 다른 사례를 보니까 코로나 자가격리자가 자가격리 때문에 수능 원서 접수를 못한 사람도 있던데...코로나 때문에 사관학교 시험도. 수능시험도 늦춰져서 혼란스러운 2020년도. 이전에 없던 국가재난과 같은 이 시기에 정부방침을 잘 준수했던 국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 도와주세요.
20년 가까이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지 말아주세요..수능이라도 칠 수 있게 수능원서 추가 접수 기회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