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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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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 응시 사과?

추천 : 58 vs 비추천 : 21
2020-09-25 14:13:29 작성자 : facebook - ***
글쓰기 앞서 먼저 저는 국시 응시를 찬성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결혼하지 않은 의대생도 아닌 평범한 사람입니다.
생각보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난독증이 많이 있음에 놀라웠습니다.

국시 응시는 내맘대로 시험을 치르고 싶을때 치를 수 없는 시험입니다.
당연히 자신들의 행동에 책임지는 것이 맞고 그 댓가가 무엇이든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을 옹호하려고 글을 쓴건 아닙니다.
다만, 국시 응시를 치르겠다는 대학생들이 대국민사과를 해야 하는지 궁금했고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댓글에 국시 응시를 반대한다는 댓글이 많았고 글쓴이에 대한 질책을 하기도 했고 추측성으로 글쓴이를 의대생이거니 하고 욕을 하는 댓글이 있었습니다.
분명 그 글은 사과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글인데 그 글에 국시 응시를 반대하며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어 댓글로도 설명을 했지만 난독이라서 그런지 그냥 계속 화만내고 있습니다.

이 글에도 어쩌면 난독으로 인해 의견보다는 분노를 표출하며 댓글을 작성하는 이들이 있겠지만, 분노를 조금만 가라앉이기를 바랄뿐입니다.

어떤 분이 의대생들이 코로나로 힘든데 국민의 목숨을 위협했다고 하는데, 파업은 의사들이 했었고 그 의사들은 코로나로 힘들게 국민의 생며을 살려주시는 분들인데 정부가 그런 의사의 노고에 뒤통수를 친것은 생각하지 않고 그저 의사들이 파업했었다는 것에 분노를 표출하고 욕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난독증인 분들을 위해, 의사들의 파업이 잘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뜬금없이 공공의대로 분란을 일으킨 것에 대한 질책도 없이 의사들만 욕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생들이 코로나 격리시설에 배치가 됐었습니까?
저는 그런 글귀를 본적이 없는데 댓글로 의대생들이 코로나로 힘든데 파업을 했다는 댓글을 봤습니다.
파업은 의사들이 했고 의대생들은 시험을 안 보거나 휴학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다르게 알고 있는거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시 응시에 분노로 가득한 시점에 대국민사과를 바라는 사람들과 언론들이 있어 궁금했습니다.
단순히 궁금한 것에 제 의견을 작성했는데 난독이 있는 사람들의 댓글에 황당했습니다.
의대생들이 대국민사과를 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의견을 말씀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뜬금없이 나라를 혼란스럽게 한 공공의대에 관해 언급한 사람들도 대국민사과를 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니겠습니까?
한쪽으로 만 기울어진 사과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은 정부가 잘 판단해서 특혜를 주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험을 연장해줬지만 그마저도 치르지 않고 뒤늦게 '우리 시험 보겠다'라고 했다고 시험을 치르게 하는 것은 특혜입니다.
의대생들은 본인들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내년에 시험을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각오없이 행동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대국민사과를 해야 한다면 국민들이 더 분노하지 않게 원인제공자들과 같이 대국민사과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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