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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제 확진자 밀 접촉자로 자가 격리중 입니다.
저의 가족은 아내와 장모님 그리고 반려동물3마리와 살고있습니다.
저희부부에겐 애기가 없다보니 반려동물들을 자식처럼 키우고 있습니다.
현제 아내는 확진자로 병원에 이송된 상태로 치료를 받고있고 저와 장모님은 다행히도 첫번째 검사에서 음성이나왔지만 언제 양성으로 바뀔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여기서 애로사항이 발생 되었습니다.
아무런문제 없이 음성으로 자가격리가 끝나면 다행이지만 만약 양성으로 바뀔경우 반려동물들은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합니다. 자가격리자 동물들이라고 병원에 문의해보니 받아 주지도 않고 인천시에서는 10개 업체에서 확진자를위한 보호소가 운영되지만 가격도 비싸도 또한 그업체 정보는 어디에서도 찾아볼수없습니다.
보호소에 보내면 한마리당 3만5천원 세마리면10만원이 넘습니다. 그리고 잘보살펴줄지도 의문이고요....
괜히보냈다가 말못하는 애들 상처받을까 걱정이고요.
요즘 어린이집에서도 말안듣다고 애들 때리고 하는데 동물들이라고 과연괜찮을까요? ㅠ
두번째 저희 장모님 83세이시고 치매에 기저 질환까지 있으십니다, 만약 제가 양성으로 바뀌면 누가 장모님을 보살편 줄수있을까요.
위와같이 두가지 사항에 대해 여러차례 담당부서에 문의 드렸지만 메뉴얼에 없다는 답변말고는 어떠한 대답도 없었습니다.
저같이 반려동물을 키우시는분들은 공감하실꺼라 생각이듭니다.
저는 연고지가 여기가 아니라 주변에 지인이 없어 막막하게 하루하루 자가격리중입니다, 안그래도 아내혼자 보내고 마음이 좋지 않은데 지금 이상황까지 생각하니 너무나 힘이듭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대책이필요하다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