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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낙태를 비난하며 낙태를 한 임산부에게 손가락질한다. “태아도 생명인데 그 생명을 죽인 것은 살인과 다름없다.” 라는 주장 하에 말이다. 솔직히 이런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이 실제 임산부의 건강 상태나 그들이 처해 있는 사회적 환경, 경제적 환경, 또는 출산 전후의 고통 등에 대해 관심이 있긴 한 것인지 의심스럽다. 침해받고 있는 여성의 인권에 대해서는 코빼기도 언급하지 않은 채 '생명의 존엄성'이라는 타이틀에 숨어 이상적인 세상에만 갇혀 있는것으로밖엔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현실은 외면한 채 윤리도덕에 심취해, 허울만 좋은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국가조차도 임산부에게만 책임을 지우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의 자유와 결정권을 빼앗는 것이 과연 윤리도덕일까? 오로지 태아만이 소중한 생명이며, 임산부는 언제까지나 자신의 몸과 마음을 희생해야 하는, 그저 태아를 생산하는 수단에 불과할까? 또 처벌의 대상은 왜 여성뿐인 것인가? 이런 낙태죄에 대한 의문이 수없이 존재하는데도 아직까지 법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효력을 발휘하는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강하게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