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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른 아침: PT/필라테스 센터 이용
2. 출근
3. 점심 때론 저녁식사(회사 근처 식당)
4. 퇴근
5. 늦은 저녁: 실내 골프연습장 이용
퀴즈: 이 중 유일하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때,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상태로 모여 있는 언제일까요?
그 순간이 바이러스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순간이겠죠. 그것도 최소 하루에 한번, 적게는 20분 많게는 수시간까지..
#2)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5인이상 모임이 금지되고 체육시설들이 문닫기 시작한 지난 12월... 그래 이렇게라도 하고 지나가야지 했습니다. 연장될 때에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몇일 전 서울근교에 있는 골프CC에서 문자들이 옵니다. 이제 4인플레이 가능하다고.. 캐디포함해서 5인 플레이 가능하다고. 헐.. 캐디분들은 사람이 아님?
(개인적으로 골프를 많이 좋아하기에 잘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잘 된 것이 아닌 거 압니다.)
1/2 뉴스가 나옵니다. 학원(태권도 포함) 오픈한다고, 헬스장은 여전히 안된다고. 헐.. 학원은 되고 헬스장은 안된다?
기준이 무엇인지요?
전혀 공감과 이해가 되지 않는건 저만인가요?
여기에서 공정이 어떻게 설명되는지요?
#3) 지난 12월 30일, 인감증명서 발급 받을 일이 있어 회사 근처 대치2동주민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카드결제내역을 보니 15시 39분이네요.
센터에 들어갈 때 체온계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그 앞에 서서 체온을 측정했습니다. 허걱.. 44도가 찍혔습니다. 제가 44도가 나올 수가 없죠. 그래서 제 뒤에 앉아 있던 담당자(알바? 공익?)를 쳐다봤습니다. 오락을 하는지, O튜브를 보는지 고개를 숙이고 패드를 열심히 만지작 거리고 있더군요. 그냥 들어갔습니다.
일 보고 나올 때 여전히 고개를 숙이고 열심히 오락같은 것을 하고 있는 담당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 아차.. 출입자명부가 있더군요. 들어갈 때는 미처 눈치채지 못했는데.. 담당자 역시 바빠서 제가 들어가는 걸 눈치채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담당자에게 얘기했습니다. 저 체온측정기 고장난 것 같다고. 담당자는 그건 이미 알고 있다는 듯 여기 출입자명부에 적고 들어가시면 됩니다라고 하더군요. 제가 이제 들어오려는 사람인 줄 알았나 봅니다. 아 네..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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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용하는 PT/필라테스 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은 지난 봄/초여름 정부의 방역이 강화되면서부터 마스크, 체온측정, QR코드 확인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따라 꾸준히 강화하며 잘 지켜왔습니다.
저 포함 회원들도 다른 회원들 눈치도 있고 본인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들 잘 참여해왔습니다. 마스크 제대로 안쓰면 서로 눈치를 주기도 합니다. 물론 그전에 센터 관리자가 주의를 주기도 하구요. 다른 센터들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본인들 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생업에 큰 문제가 될 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알기에.
아.. 이해 안되던 일 중 하나. PT/필라테스 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은 샤워실 이용금지했던 때.. 골프CC 샤워장은 여전히 운영하더군요. (고맙긴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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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공감가고 이해되는 정책, 방역지침을 보고 따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