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동 체벌 금지법.... 듣기론 좋습니다...
근데 과연 일반론적인 가정에서 아동체벌시 엄마/아빠의 심정은요??
최근 뉴스에서 나오는 개쓰레기들이 한 일들을 일반 가정에서 과연 그렇게 하나요??
누구나 정인이 관련되서는 인간이라면 해서는 안될짓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법으로 규정을 해놓고 또 어떤 판례가 생기면 거기에 잣대를 대고 그렇게 되는건가요?
좀 머리 좋으신분들 권력있으신 분들 왜 그러세요?
법 집행, 권력기관, 국회의원, 학자, 쫌 더 연구좀 하고 하시면 안돼요??
아니 정말 몰라서 이런 것들을 만드시는건가요? 아님 위에서 만들자 만들어라 해야지 뉴스에서 나왔으니까.. 뭐 등등..
아... 참... 진짜 일반인들은 꿈도 못 꿀 일들을 자기들 위해서 이러시면 안돼요...
저도 40대 가장인데요.. 5살 아들이 있습니다. 그럼 잘못을 했는데.. 정말 체벌이 필요할때 , 말로써 이해시킬때 구분을 못하나요? 일반가정에서는 상식론에서 벗어난다든지 남에 대한 배려를 안하고 아기들이 자기 멋대로 할때 어떻게 하나요?
법 만드시는 분 자녀들은 다 그냥 말 잘 듣나요? 말로 하면 중 / 고등학생들이 말을 "아..!! 그렇군요" 하나요?
체벌을 하자는 포인트가 아니라.. 학대 금지법을 만들어야지... 무슨 일반가정에서 자기 자식을 훈육을 위해 노력하는걸
체벌 금지법으로 만들어서 어쩌라는거죠?
우리집 아이가 요즘 자기가 맘에 안들면 "아빠, 경찰에 신고해야겠어." "이러면 고소할꺼야" 이러는데 그럼 일반가정에서는 "음.. 그래 아빠도 아들 고소할께" 뭐 이런거 원하시는거에요??
이런걸 원하시는게 아니라는거는 알지만 법이 집행이 되면 될수 있는 상황 아니에요??
이런게 민주주의 인가요?? 대한민국에서 40년 이상 살았지만 , 점점 갈 수록 민주주의가 진짜 무엇인가를 생각해봅니다.
박정희,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박근혜 전 대한민국 수장들을 보았지만 점 점 미쳐가고 있는거 같아요.
전 좌파 / 우파 아무것도 아니고, 걍 상식으로 사는 일반인이에요.
정말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뭔 미친 법안 통과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 적지만 정말 일반가정을 생각하시고, 법 만드시는 위대하신분들 느그들 집안도 생각하시고 뭐가 정말 바꿔야하는지 좀 생각하세요.
지금도 법 없이도 잘 살아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걍 법 만들지 말고 그냥 있으시든가....
높은 자리에서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나름 잘나가는 사람들이 뭔 탁상공론으로 법을 만들어서 사람들 반대가 많아지면 다시 만들고, 또 뭔가 하일라이트 거리 법안 만들고,, 쫌쫌.. 그만하세요.
참 진짜 노답이라고 봅니다.. 잘 살려고, 민주주의를 잘해볼려고, 모든 사람의 생각을 토대로 라는 이상한 말 하시지말고요 그냥 아이를 위해서, 한 가정을 위해서 , 못 사는 사람을 위해서, 잘 사는 사람을 위해서 , 모든 사람들이 불평등을 겪지 않기 위해서 라는 법을 만들어 주세요. 어디 한군데 부러진 곳 수리할려고 전체 헤집지 마시고요.
정말 답답합니다. 진짜 답답합니다. 왜 답답하냐면 당신들이랑 사는 세상이 너무나 동 떨어져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