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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한 현안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정국이니 만큼,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대통령의 모습에서
자신감은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리고 말이 너무 어눌하고 더듬거려 듣기에 몹시 답답했다. 시원
한 답변도 듣지 못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았는지 궁금하다. 솔직히 말해서 나에겐 그렇게 들
려지고 느껴졌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