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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제발 옆집소음 층간소음 없는 집에서 살 수 있게 도와주시면 안 되나요?
진짜 코로나때문에 나가지도 못하는데 집에 있으니 옆집 소음, 층간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죽겠어요.
옆집이 올해 1월에 이사왔는데 딸내미 둘이 있는데 딸 하나는 목소리도 얇은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노래를 크게 부르고 다른 하나는 목소리가 약간 두껍고 낮아서 더 울리게 들려요.
아줌마도 노래를 시도때도 시간대 상관없이 부르고 한동안 새벽에 불교도 아니고 뭔 노래랑 주문을 외우질않나 시도때도없이 망치질을 하고 셋이서 사는거 같은데 진짜 시끄러워요.
새벽에 하도 쿵쾅거려서 건물주인께 말씀드렸어요.
그런데도 늦게까지 뭘 먹는지 싱크대소리며 선반닫는 소리며, 시끄러운 사람들이 이사와서 더 이사가고 싶어졌어요.
이 건물에 이렇게 소음내는 사람들이 없었는데 옆집사람들 이사오고나서 다들 갑자기 시끄럽게 소음을 내요.
근데 옆집 사람들은 소음이 나면 더 많은 소음을 내는, 말도 통하지 않는 안하무인인거 같아요.
이런집에서 살 수가 없는데 집이 없어요.
이사가고 싶은데 이사갈 수 있는 집이 없어요.
집값이 너무 비싸요.
소음없는 집에서 살고 싶은데 도와주시면 안돼요?
예전에 기둥식으로 집을 지었다가 지금 비용, 시간을 아끼려고 다시 벽식으로 짓고 있다고요.
기둥식이 의무화되거나 층간 소음, 옆집 소음을 잡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주세요.
집주인들은 돈만 받으면 세입자가 고통을 받든지 말든지 신경을 안 써요.
어차피 세입자가 원하는 것을 들어줄 의무가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오래된 건물의 집 주인들은 새입자가 원할 시 방음공사를 하게 해주거나 방음시설을 해줄 수 있게 법적으로 만들어주세요.
집주인들이 공사하기 싫어 세입자를 내보내지 않게 세입자 보호도 해주시고요.
집이 없고 집값이 너무 올라서 이렇게 오래된 집에 살 수 밖에 없는게 서민들의 현실인데 소음까지 더해지니 살기가 너무 힘들어요.
너무 심각해요.
제 지인은 참다참다가 소음내는 소음유발자들을 찾아가 패고 싶다고 까지 말하더군요.
걱정이 돼요.
사람들이 코로나로 집에만 있다보니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아요.
저도 너무힘든데 어떻게든 버티고 있어요.
저를 다스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나쁜일이 생기지 않게 제발 옆집소음, 층간소음 없는 집으로 이사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