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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2/16일) 저녁 뉴스를 보고 너무 황당하고, 마음 한켠이 씁쓸하여 이곳까지 들어와 글을 쓰게 됩니다.
대통령의 단독 요구에 따른 지원을 '묵시적 청탁'이란 명목으로 실형이 주어졌는데,
그에따라 '5년간 취업 제한'의 경영권 박탈까지 주어진다니 정말 이것은 아닌듯 합니다.
이번 정부에서도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을 여러차례 만나 대통령의 방향과 요구를 몇 차례 전달 한것을 뉴스를 통해
전해 듣고 봤고, 삼성은 그것을 맞추기 위한 회사 정책 및 투자 방안들을 만든것을 봤습니다.
이것 역시 묵시적 청탁으로 차기 정권에서의 문제가 될 내용인지요?
저 보다 경제력이 비교도 안될만큼 월등하고, 좋은 환경의 삼성의 부회장을 걱정한다고 웃을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저 역시 그런것까지 생각하며 살 여유와 능력이 없지만...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뭔가를 더 해보겠다고 동분서주하는 한 기업의 경영자를 이렇게 옭아메고
5년간 경영권을 포기하든지, 아니면 이전 정부에 뇌물이라고 산정된 그 큰 금액을 다시 현 정부에 내고
경영권을 복귀를 해야 하는 것을 고민하게 해야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모쪼록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선처를 통해,
경제인으로 국가와 국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