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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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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족의 국가는 만주족과 몽골족의 지방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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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2 00:06:05 작성자 : naver - ***
한반도의 국가가 한족의 지방정권이다라고 중국이 주장한다.
이 주장대로 하면 원나라시대와 청나라 시대에는 한족은 몽골족과 만주족의 지방정권이다.
원나라 시대에는 한족은 몽골족의 지배을 받았고
청나라 시대에는 만주족의 지배을 받았다.
그것도 직접적으로 몽골족이나 만주족의 관리으로부터 지배을 받았다.
원나라 시대와 청나라 시대도 모두 한족의 역사라고 주장하는 것인가?
원나라 시대와 청나라 시대가 모두 중국의 역사라고 주장한다면
몽골족이나 만주족도 원나라 시대와 청나라 시대 역사을 모두 몽골족과 만주족의 역사라고 주장한다.

만약 한반도의 국가가 한족의 지방정권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국경이 없고 자유 왕래가 가능해야 한다.
그러나 고구려도 발해도 조선도 고려도 모두 중국이 스스로 자유왕래을 거부했다.
일본 제국주의 시대에 한반도 식민지와 일본 본토의 예을 보라.
명나라 시대에도 청나라 시대에도 중국은 국경을 정하고 자유로운 왕래을 못하도록
목책을 세우고 국경 초소을 만들었다.
고조선시대도 장성을 쌓아 자유왕래을 막았다.
누가 자기 나라안에 장성을 쌓고 자유왕래을 막는가?
이 원리라면 북한과 남한은 일국 다원체제인가?
청나라시대에도 청나라와 조선은 백두산에 국경비을 세워 국경을 나누고
조선인이 간도에 들어오는 것을 막았고
청나라는 조선과 완충지역을 만들어 국경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는데
어떻게 지방정권이나 제후국의 예인가?

정말 한반도가 중국의 지방정권이라고 하면
그것은 몽골의 지방정권이었다.
고려는 몽골의 지방정권이었고 몽골이 마음대로 왕을 바꾸고
왕부을 폐쇄했다.
그런데 이것이 중국의 역사인가?
영토을 기준으로 한다면 연해주을 가지고 간 러시아도 중국의 지방정권이다.
영토을 기준으로 한다면 원나라시대나 청나라 시대에는 한족은 몽골이나
만주족의 지방정권이다.
왜냐하면 몽골이 몽골 땅에 세워지고 중국을 지배했고
요동에 청나라가 세워지고 중국을 지배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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