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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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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는 병가지상사...!

추천 : 1 vs 비추천 : 1
2021-04-08 10:56:02 작성자 : naver - ***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에 돌입한 지
벌써 일년여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일년여가 지난 지금 전세계 코로나 환자수는 1억 3천만명을
넘어섰고, 우리나라의 환자수는 10만 5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인구수 대비 비교를 하여 보면 세계 평균은 일만명당 167명정도이고
우리나라는 일만명당 20명정도로 나타나는군요.

수치상으로도, 우리나라가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열심히 싸운 덕택으로, 지구촌에서 상위권의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훌륭한 성과는, 정부와 국민 그리고 의료진들이
합심하여 이루어 낸 성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태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국민들은 피로감을 느낍니다.

이 틈을 파고들어,
우리나라 언론들은,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현재까지
사사건건 딴지를 걸고, 비판하는 수준을 넘어 사실을
왜곡하면서까지 정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피로도가 높아진 국민들에게
언론들의 공격은 팩트에 관계없이 먹혀 들어갑니다.

개다가 그동안 권위주의 정권하에서 우리사회 내부에 관행이라는
미명하에 숨겨져 왔던 많은 사회적 병리현상들이 드러나면서
국민적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건강한 민주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병리현상들은 조속히 타파되어야 하며

또 이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다소간 혼란과 진통이
발생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입니다.

썩은 살을 도려내야 새 살이 돋습니다.

메스를 잡은 집도의가 주춤거리거나두려워하여서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보궐 선거에서 여당이 졌습니다.
승패는 병가지상사라고 하였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 말은 실패에서 교훈을 얻었을 때만 유효합니다

이 번의 실패에서 쓰디쓴 교훈을 얻는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죠.

날씨는 가끔 변덕을 부리기도 합니다.
애써 무시할 필요도 없고 크게 낙담할 이유도 없습니다.

바람은 여전히 등왕각쪽으로 불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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