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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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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는 부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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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0 03:47:17 작성자 : naver - ***
"무식자"



무식자는 태초에 깜깜한 우주에 빛을 낸 사람이다. 우주는 무식자의 희생으로 발전하였다. 무식이 유식을 낳으며

학문이 있어 견식이 높음의 의미를 가진 유식이 곧 유교(교육이 있으므로 똑똑한 사람이 나오고 나라는 강하고

커진다.) 가 아니겠는가.

빛을 구하는 것도 무식자의 '어둠'에서 분명 출발한 것이다. 인간이 죽어 돌아가야 될 어버이의 품이 무식자의 품과

같다 하더라도 무식자는 그리하여 빛을 구하게 된 우주와 태양, 달, 인간 영장물이라는 현재 세상을 낳게 하였으니

인간은 죽어 그러한 현재 세상의 만물(빛을 가진 존재들)로 태어난다는 이치이다.



마찬가지로 어떠한 나라의 사람은 그 나라의 무식자로부터 태어난 지식과 그런 지식을 배움(교육)을 받은 유식자의

형태로써 다시 환생되는 걸로 볼 수 있다.



무식자는 나라의 어버이요 유식자(학문이 있는 자)에 대하여 변하지 않는 관계와 도리라고 하는 - 천륜으로 묶여져

있다. 천륜을 알면 '아는 힘'이 나온다. 무식자의 존재를 알고 의존과 공경으로 대하므로, 아는 힘은 어둠과 빛을

구분하며 현재 세상의 빛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도울 수 있게 된다. (정보의 유무, 찬성과 반대라는 기준에 따른)

무식자가 존재하지 않으면 유식자의 논리, 지식, 정보는 사회구성원에게 고정된 주입만 강요되고 사회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의 변화 요소들과의 불협화음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전통에 호소하는 오류: 합리적인 이론이나 논리에

의하지 않고 막연하게 전해 내려오는 습관이나 전통에 의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려는 오류의 일종들을 범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러한 깊은 뜻의 천륜의 도리를 깨닫고 지켜내야 나라의 영원불멸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천륜을 모르면

가족은 비통해지고 나라는 난이 일어나 불신으로 뿔뿔이 흩어져버려 쇠망할 지도 모른다.




+ 나라의 어둠 : 1.문제의 어둠: 나랏일에 관하여 상호 간에 생각이 다르고 일이 풀리지 않아 고통스럽게 다툼. 2. 생명의 어둠: 사람이 멀리 떠나가 버리거나 원치 않게 죽어버림. 또는 생명이 태어나지 않음.



===> 나라의 어둠으로 인하여 분간없이 서로를 해치기 보다는 빛의 존재를 깨닫고 그에 따른 도리를 행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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