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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도 몇 시간을 소음을 내는 옆집 때문에 또 작성하게 됐어요.
옆집은 어떻게든 소음을 내서 저희가 괴롭기를 바라며 기를 쓰고 저희를 괴롭히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글을 몇 번 올렸는데, 옆집에 아줌마랑 딸들이랑 산다고..
근데 딸이 몇 명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으나.
딸인지 친척인지 모르겠는 여자 1명은 자주 오고 1명은 옆집에 살고 출근을 하는 거 같고 1명은 집에 있으면서 없는 척하다가 자주 오는 여자랑 같이 오는 아저씨가 있는데 아줌마 남자친군지 남편인지 자주 오는 여자의 남편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사람들이 오면 그때서 얇은 목소리가 들리며 4, 5명이 어찌나 시끄럽게 하는지 밤늦게도 시끄럽게 하고 신경쓰지 않으려 해도 소음을 멈추지 않으니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없는데 어떡하죠?
옆집이 이사오고 소음 때문에 말소리, 싱크대소리 등 방음이 안 돼서 배려를 부탁했는데 자기 집에서 소리도 못내냐고 싱크대를 쾅쾅치는 행위를 했을 때 옆집 사람들이 배려가 없는 안하무인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래도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으니 좀 달라질 수도 있겠거니 했는데 왠걸 그 엄마에 그 딸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였어요.
똑같이 소음을 내더군요.
하..
요즘은 아줌마가 더 심하게 소음을 내는데, 싱크대 소리가 크게 들린다고 했을때 아줌마가 막 싱크대를 쳤는데 우리가 소음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걸 알고 그걸 악용해서 아줌마가 일부러 더 크게 싱크대를 막 치고, 우리집 방이랑 옆집 주방이랑 붙어있는거 알고는 아줌마가 벽 가까이에서 도마질을 하고 서랍같은 걸 쾅쾅 닫고 별의별 소음을 내고 있어요.
그런 소음을 녹화하고 데시벨을 측정한다고 해도 나아질 수 있는게 있나요?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다, 정리하는 거다, 생활 소음이다"이러면 그만인거잖아요.
이사가려 해도 뭐 집값이 내려가질 않으니 이사도 못가요.
나라에서 운영하는 서민을 위한 LH같은 기관은 비리로 믿을 수가 없고, 어떡하죠?
서민은 어떻게 살아야 해요?
집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하는데 하루하루가 소음으로 지옥같은 곳이 됐어요.
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실 수 없나요?
대출도 더 까다롭게 바뀌었다는데 서민들은 그냥 고통받으며 죽으라고 의도하신 걸까요?
우리나라 청년들 신혼부부들이 결혼 안 하고 애기 안 낳는 이유 아시나요?
안정된 삶을 살 수가 없어서 예요.
소음없는 집이 있어야 아이를 낳고, 법이 잘 돼있어서 어른이고 아이들이고 동물이고 안전하게 살 수가 있을텐데 지금 집들은 가격급등에 소음때문에 결혼도 피하게 되고 아이도 낳아서 기를 수가 없죠.
뛰거나 소리지르면 아래, 옆집에서 민원들어오고 그러다가 나몰라라 하면서 이웃간에 불화가 폭력이 되고 살인이 되니까요.
아이를 낳아도 억울하게 음주운전자로 인해 사고로 죽거나
어린이집에서 죽거나
묻지마로 죽거나
학교폭력으로 죽을때까지 맞아 죽거나 학폭이 괴로워 자살하거나
취업란으로 자괴감에 빠져 자살하거나 생활고로 힘들어 자살하거나
군대에서 폭행이나 괴롭힘으로 죽임을 당하거나 자살하거나 의문사를 당하거나
병원가는 구급차를 막아 사망하게 하거나
성폭력으로 살인, 자살하거나
남녀갈등을 부축이는 일부 국회의원들 때문에 더 청년들이 서로를 싫어하고 미워하며 갈등이 커져 사회가 시끄러워지고 악이되고 쓰레기가 되는 이런 나라에 누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싶겠어요.
게다가 비리에 비리가 난무해서 일부 국회의원들, 그 가족들이 땅투기며 서민을 위한 집을 돈 많은 사람들이 가로채는 바람에 서민들이 살기가 힘든데 법도 없고 법이 있어도 고위층은 금방 혐의에서 벗어나고 피해자들이 호소해도 법을 다루는 공무원들은 가해자편이 돼서 피해자들을 두 번, 세 번 죽이는데 어찌 살 수 있을까요?
그리고 가뜩이나 코로나로 돈도 못버는 사람들이 많은데 물가는 계속 오르고 세금은 여기저기서 오르고 벌금은 엉뚱한 곳에 적용시켜서 아등바등 살겠다는 시민들을 더욱 불편하고 힘들게 하고.
코로나로 피해보는 사람들이 국민의 대다수인데 세금은 다 잘 지키고 있는 사람들의 몫으로 돌아왔어요.
코로나 지침을 어긴 사람들에게 치료비를 받고 범죄자들에게 받으셔야죠.
범죄자, 살인자= 음주운전자, 차도에 무단횡단자, 차도에 전동킥보드 운전자, 차도에 자전거 운전자 등 알만한 사람들이 처벌이 가벼워 법을 어기며 다른사람들을 위협하는 행위를 하니까 이런 사람들에게 벌금으로 다스리세요.
코로나로 세금쓴거 충당하려고 서민들 등꼴휘게 하는 거 이제 그만 하셨으면 해요.
서민들 좀 그만 괴롭히시면 안 되나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진짜 죽는게 나을까요?
근데 혼자서 죽으면 외로울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부가 진짜 힘든 국민을 위해 방관하지 않고 법을 잘 만들고 도와준다면 이보다 나아질 것 같은데 지금 정부에 계신 분들께 바라는게, 부탁드리는게 무리일까요?
능력밖의 일까요?
충분히 가능한거 아닐까요?
국회의원 아무나 되는 직업이 아니잖아요.
대통령 아무나 되는 거 아니잖아요.
정부에서 일하려면 똑똑해야지, 국영수 시험 100점 맞아서 그냥 앉아 있는 자리 아니잖아요.
다들 머리좋고 많이 배우셨으니 충분히 이 나라를 잘 이끌 수 있지 않나요?
제가 잘난것도 없고 똑똑하지도 않고 역사를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옳고 그름은 부모님께 배우며 자랐기에 감히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건, 대한민국이 식민지에서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게 다 희생하신 독립운동가 분들과 전쟁에 참전하신 군인, 시민 분들과 민주화 운동가 분들 때문에 우리가 지금 편하게 살고 있는 거잖아요.
고 정주영 회장님도 빠질 수 없는 분이시고,
고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도 IMF의 위기를 이겨내게 하셨고(신용불량자가 많아져 국민들이 힘들었지만 그건 기업들이 조금만 덜 이기적이였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죠),
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도 사스를 초기에 나라에 퍼지지 않게 철저하게 대응하셔서 국민들이 억울하게 희생당하는 일이 없이 잘 마무리가 됐고요.
정의구현! 한 나라를 개인의 욕심으로 좌지우지했던 박씨, 탄핵으로 나라를 지켰는데.
이렇게 힘들게 일궈놓은 이 나라를 잘못되게 하는 건 이분들의 희생을 욕되게 하는 거라 생각해요.
후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살기 좋은 나라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 우리나라를 보면 미래가 암흑이에요.
다들 자녀들도 있고 손주들도 있잖아요, 자산이 많아서 아무걱정이 없다고 방관하며 시민들을 향해 활만 쏘다가는 그 화살이 본인들과 본인들 가족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어요.
방관하며 "나만 잘 살면 돼" 한다고 범죄가 안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국민의 수가 줄어들면 나라를 잃을 수도 있어요.
외국에서 오는 다른 나라 사람들로 부족한 국민의 수를 채울 생각이라면 진짜 바보같은 생각인거예요.
물론 그런 멍청한 생각은 하지 않으시겠지만, 혹시라도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을까봐요.
우리나라 땅에 다른 나라 사람들을 위해 축구경기장의 170배의 나라 안의 나라를 만들려고 했다니까 걱정돼서 노파심에 말씀드렸어요.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다시 태어난 대한민국이에요.
그분들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더 나은 미래가 보이는 나라가 되길 바랄게요.
답답하고 소음으로 지쳐서 속에 있던 하고 싶었던 말들을 하나 하나 작성하다 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지금 옆집 아줌마가 잠깐 나갔다가 들어가더니 소음이 다시 시작됐어요.
이 고통이 끝날 수 있게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