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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의 학생 인권 침해 현황

추천 : 5 vs 비추천 : 3
2021-04-26 15:45:19 작성자 : naver - ***
안녕하십니까?
상지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다름게 아니라 대학생의 자유권에 관해서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이 상지대학교를 자퇴할 의향이 있으나, 상지대 측에서는 자퇴를 위해서는 학부모가 직접 참관하여 학부모 도장을 가지고 와야만 자퇴서를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전 제가 상지대를 입학할 마음도 없었습니다. 제가 해당 의사가 없다고 분명히 부모님께 말씀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부모님은 제 동의도 없이 상지대에 지원하여 입학시켰습니다.
게다가 ,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의 부모님께서는 제가 열심히 일해서 번 순수하게 '제가 번 돈'을 제 학비로 결제하셨습니다.
저는 부모님께 항의했으나, 부모님께서는 자식은 부모가 시키는 대로 살아야 한다면서 저의 항의를 무시했습니다.
이 경우 저한테는 재산권과 자율성이 침해되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을 부모님 몰래 자퇴해서 자취를 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자퇴를 하려고 알아보니, 학교측에서는 자퇴를 위해서는 학부모의 동의가 필요하다면서 저 스스로가 혼자서 자퇴하는 것을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왜 그런가 알아보니 학교측에도 사연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학교측에서는 예전에 어떤 학생이 같은 과에 있는 다른 학생을 사칭해서 자퇴서를 써서 자퇴서에 이름적힌 학생은 부득이하게 학교를 자퇴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자신의 신원을 증명을 위해서라도 학부모 동의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황당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당시 학교측에서 충분히 그 학생의 신원을 확인할 방법(ex 주민등록증 혹은 학생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확인하지 않고 처리한 학교의 불찰과 사칭한 학생때문에 저의 의사가 무시된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저는 이 경우, 학교측의 불찰로 인해 학생의 자유권이 침해 되었다고 봅니다.
학생들이 학부모 동의없이도 자퇴가 가능하도록 상지대학교 측에 조치를 취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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