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강에서 실종후 닷새만에 숨진채 발견된 손정민군의 기사를 접한 후 매일같이 관련기사를 찾아봅니다.
손정민군의 죽음에 의혹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보이지 않는 권력의 힘에 의해 조작,은폐되어가고 있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두 명이 같이 있다가 한명이 죽었습니다. 사고사이든 아니든
마지막까지 같이 있던 동석자를 1순위에 두고 수사를 해야되는 것 아닙니까? 그 자리에 있었던 동석자가 당사자이기 때문에 목격자보다도 더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동석자의 진술이 앞뒤가 맞지않는데도
왜 목격자를 찾고, 그 목격자들과 현장검증, 동선파악이 먼저 진행된겁니까?
손정민군과 마지막까지 같이 있던 사람이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것이 명백한데도 핵심은 건드리지 않고 주변만 건드리는 느낌입니다.
경찰은 동석자 진술을 토대로만 움직이는 사람들입니까? 동석자가 휴대폰을 한강에 버렸다고 하던가요? 왜 한강에서 휴대폰을 수색하며 보여주기식 수사를 하십니까?
많은 국민들이 이 사건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각종 의혹들이 단 하나도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손정민군의 죽음에 대한 의혹을 명백하게 밝혀주십시오!!!
더이상 타락한 권력앞에 고귀한 생명의 죽음이, 진실이 덮여서는 안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