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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음 법안을 만들어 주세요 🙏🙏

추천 : 49 vs 비추천 : 2
2021-05-19 21:29:31 작성자 : kakao - ***
제가 사는곳은 주택들이 많은 동네입니다

어릴때부터 집을짓고 산지 30여년이넘었습니다

다들 동네분들이 어릴때부터 봐오신 분들이기에 동네 분위기가 어른신들이 주로 거주하십니다

여기서 부터 고민입니다 ㅠㅠ

저희 뒷집에 삼년전에 치킨호프집이 들어왔습니다

주택이라 담 하나두고 집들이 있어 서로 창문을 열면 앞집 뒷집안이 훤히보일정도입니다

문제는 뒷집가게 특성상 술집이라 새벽 늦게까지 손님들이 술을마시고 욕설과 고성 담배 냄새까지 …창문조차 제대로 열수없었습니다

그래서 가게사장님께 애기도했었지요 그러나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젊은사람이 먹고산다는데 이해해야지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개까지 키우기 시작합니다 헉!!!!

사냥개종류의 큰개를 마당에 둔채 키우다보니 개짖는 소리에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소리도 엄청 큽니다😭😭😭

이게 부탁을 해야하는건지 아님 도리상 개를 집에다 키울 수있는문젠데 사정처럼 애기를했었지요

저희 아버지가 심장수술 환자인지라 잠을 푹주무셔야한다고 ..일년전 아버지수술에 눈물로 일년을 보냈기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울면서까지 애기를 드렸는데 ..참 세상이 어찌 사람보다 개가 먼저인지..

주인이 항상 지인들과 술을 마시기에 항상 음주상태이고 대화는 고작이고 집까지 와서 행패를부려 경찰에 몇번이고 신고했었습니다

주인은 항상 그럽니다 내사유지에 개를 키우는건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

맞습니다 그렇지만 따닥따닥붙은 주택지에서 적어도 서로 민폐를 주지 않는 한에서 개를 키워야 하는 게 아닌지 개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쿵쿵거립니다 ㅠㅠ층간소음에 힘들어 하시는분들은 이해 하실 껍니다

술이 안된 오전에 만나서 애기를 했지만 미안하다 말뿐 아직도 개는 밖에서 짖습니다 법이 없다는걸 알기에 악용하는 모습이 화가납니다

여기는 밤 9시 영업입니다

주인이 술이 만취라 지인들과 문을닫고 12시까지 술을 마시고 개는 밖에서 짖고…

구청 민원 경찰신고 다해보았지만 법이 없어 무용지물이었습니다

답답한마음에 국민청원까지 했었습니다

지역뉴스에 기자분이 오셔서 인터뷰까지 해드렸습니다

주인은 자기가족은 끔찍히 생각하면서 남의 가족은 살수가 없게 만드는지 사럄 탈을 쓴 악마로 보입니다 아니 악마입니다!!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 해결이 없습니다 다른 분들은 다들 어찌하시는지 ,,여쭤봅니다😭😭

​반려견키우시는 분들이 많아진 만큼 법도 있어야 합니다
사람이 먼저이기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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