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공매도 거래가 중지된 기간이었죠.
공매도라는 것도 모르는 초보라 그저 뉴스를 보며 내가 구매한 주식 회사의 제품을 써가며 좋네, 괜찮네 하며 삶에 소소한 취미를 만들어갔고, 제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조금이라도 주식을 해보라며 권하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그냥 하지 말라고 합니다.
예전 부모님 세대 때 주식은 하는 거 아니라는 막연한 가르침에 답답했던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왜 그랬는지 알겠네요. 아마 이러한 생태를 아셔서 그랬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돌고 돌아 한국 경제는 더욱 쇠퇴의 길로 갈 것 같고, 이런 허점은 그저 약자들의 희망을 더욱 짓밟는 행위나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부디 좋은 미래가 있길 바랍니다.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