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휠체어는 잘만 보급하면서 정작 다른 고가제품은 보급하지 않는 이유를 제발 한번이라도 밝혀주길 바란다
왜 전동휠체어는 의료기기라서 보급하고 다른 고가 제품은 보조기기라서 보급 해주기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하는가?
공무원들이 로봇인가? 아니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인가?
정작 필요한 보조기기는 고가라서 어렵고 전동휠체어는 의료기기라서 괜찮은지 누구라도 좋으니 좀 시원하게 답변해달라
전동휠체어가 비쌀까 아니면 점자 정보단말기가 비쌀까?
전동휠체어는 구청에가서 신청하면 누구라도 보급 받는다
하지만 점자 정보단말기는 560만원 주고 사야한다
보급해주는 기관이 없으니까.
미래 창조과학부인지 뭔지 하는 곳 담당자는 이렇게 말한다
보조공학 센터에가서 보급 받으세요
전동휠체어는 30만원이라는 대여비가 필요치 않다
하지만 점자 정보단말기는 30만원의 대여비를 지불해야하고 물건이 없으면 대여도 못한다
물품 수량이 적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1년에 1번하는 롯도복권 보조기기 사업에 신청해야하는데 신청해봤자 되는 사람보다 안 되는 사람이 더 많다
이게 말이된다고 생각하는가?
이제는 뭐라고 변명할것인가?
죄송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끝낼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