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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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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임산부 전용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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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6 17:18:04 작성자 : naver - ***
최근 들어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다 보니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약자석과 장애인 석, 그리고 임산부석 등등 ​여러 가지 전용 자리들이 마련이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임산부석에 관한 문제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임산부들은 20~25주 차 정도가 되어야만 남들이 보기에도 겉으로 확실하게 티가 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는 말은 1~20주 차 정도까지는 주변 사람들이 물어보지 않은 이상 정확하게 알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지하철과 버스 대중교통에서는 임산부석이라는 전용석을 만들어서 임산부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여기서 소수의 배려를 안 하거나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임산부석에 앉아있거나 자리가 정말 없지 않은 이상 임산부석이나 노약자석에 앉지 않습니다.
그런데 소수의 사람들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도 다수 발생하였는데요.
최근 뉴스에서도 지하철에서 임산부석에 앉으려던 임산부를 밀쳐서 폭행하는 사건도 발생하였고, 다른 사건으로는 임산부가 임산부석에 앉으려고 하자 욕설과 폭행을 같이 한 사건도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이 발생하다 보니 임산부석이 개방이 되어 있고, 누구든 앉으려고 한다면 앉을 수 있게 해놓았기 때문에 발생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서 임산부들이 서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폭행이나 폭언을 들을까 봐 대중교통의 이용을 피하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출산율은 2019년 통계 결과 0.918 명으로 출산율을 1로 따졌을 때도 전 세계에서 187위라는 순위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물론 출산율 자체의 문제가 임산부석의 문제만으로 인해서 이러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여러 가지 경제적이나 현대사회의 현 상황으로서 아이를 낳기 힘든 현실적인 원인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이나마 임산부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아이를 가지고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대중교통이라고 한다면 버스, 지하철, 택시 등등을 생각하실 텐데요.
저는 여기서 수도권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현재 임산부석으로 보면 개방이 되어 있어서 누구나 앉으려고만 한다면 앉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영화관 의자를 생각했습니다. 영화관의 자는 고정이 되어 있지 않고 관람객이 의자를 내려서 앉고
다시 관람객이 일어나면 의자가 올라갑니다.
공원의 의자나 우리들이 대부분 생각하는 의자들이 아닌 자동형 의자를 생각했습니다.

아이디어는 이렇습니다.
- 임신을 한 임산부들에게 카드를 나누어줍니다.
- 그 카드는 의자 옆에 카드를 태킹 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어서 놓습니다.
- 카드를 댄 순간 의자는 자동적으로 내려옵니다.
- 카드를 대지 않고서는 의자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 다른 승객들도 임산부가 카드를 태킹하고 앉아 있다면 겉으로 봐서 티가 안 나도 다들 임산부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현대사회에서도 대부분의 국민들은 노약자석이나 임산부석 장애인 전용석 등등 사회 인식은 점차 좋아지고 있지만, 소수의 사람들로 인해서 피해를 입는 사회적 약자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임산부들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싶어서 이렇게 제안을 해봅니다.
제가 말을 잘하는 것도 그렇다고 엄청나고 기발한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여러분들의 생각도 듣고 정말로 이 정책이 시행이 된다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제안을 해봅니다.
더불어 약자들에 대한 폭행이나 폭언에 대해서 가해자들에게 엄중한 처벌을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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