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자님! 질병 관리청장님!

한번 여쭈어 봅시다. 1961년 10월 ~ 11월 생이면, 도데체, 60대 입니까! 50대 입니까?? 우리가 보통, 관공서에 가서, 생년월일과 나이 ( 세)를 기재할때, 그 접수 당일 날짜를 기준으로 생일이 지났는지, 안지났는지, 보고, 59세다 60세다 적지 않습니까!??! 까다로운 공무원님들은, 아직, 생일 날짜가 지나지 않았다고, 고쳐 적기도 합디다.



제 주변 친구들, 61년 생들이 대부분, 이러한 사회 통용 기준으로, 자기는 아직 50대 인줄 알고, (모든 것은 기준이 있으니까!!!) 이번의 7/12일부터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 예약을 하고, 이번 달 갖기로 했던 모임도, 우리 친구들!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하여, 모두다 이번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맞고 건강하게 다시 만나자고 모임도 며칠전, 취소했었는데, 어제 뉴우스를 보니, 이번의 50 대 예방 접종 대상자들은 1962 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들이라고 합니다. 도데체, 우리는 뭡니까!!???!! 이 나라 국민 아닙니까!!???!!



어떻게 관공서에서 보통 통용돼는 50대 나이 산정 방법과, 질병관리청에서 말하는 50대가 왜?? 이렇게 서로 다릅니까??? 저희는 방송을 통하여, 이번의 백신 예방 접종 대상자들은 50대 혹은 만으로 50대로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말 뉴우스를 보고, 하도 황당하여, 1339에 전화를 해보니, 이미, 저와 같은 61년 생이면, 이미 지난 6월 3일부로 접수가 모두 끝났다며, 선생님은 다른 방법이 없으니, NAVER나 카카오톡으로 들어가, 대기 순번에 한번 예약을 해 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들어가 보았더니, 이미 예약이 다 만료가 돼었다고 합니다.



다른 것 보다, 제가 만약, 걸리면, 우리 가족들에게 이 병이 전염이 될까봐, 이번에, 꼭 맞을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혹시, 백신이 부족하여, 50 대를 그렇게 끊었다면, 솔직히 말씀하시고, 선착순으로 하시던지, 아니면, 대상 나이 대를 다소 조정 하던지, 공정하게 하셔야지!! 아니면, 혹시, 결정권자님께서, 62년 생이셔서 그렇게 나누신 겁니까!!???! 정부가 국민들을 위험에 빠뜨리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방송에서는 그동안, 만으로 50대, 만으로 60대 이렇게 대상자를 두리뭉실하게, 보도해 왔고, (그래서, 저는 통상적인 개념으로 생년월일이 안 지났으니, 아직, 50 대로 생각하고 있었고!) 불과 며칠 전부터, 이번 대상자는, 62년 1월 1일생부터 이렇게 DETAIL하게 나오더라구요!! 왜?? 진작 그렇게 방송에서 detail하게 고지를 하지 않았는지!! 다른 나라에서는 선물을 줘 가면서, 권장 한다는데, 맞을려고 하는 사람들을 정부에서 못 맞게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