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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국민들은 대중교통비를 들여서 출퇴근을 하며,
좁고 낙후된 집이어도 출퇴근 때문에 어쩔수 없이 감수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청사근무자들에게 과도한 특혜를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전혀 관리가 되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최근에 저도 이용하려고 하니 홈페이지에 게제된 시간과 장소에 버스가 없어서 결국 이용을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어떻게 된건지 알아보기 위해 홈페이지에 방문하였습니다.
통근버스 시간표에 가장먼저 담당회사라고 관광버스 회사 전화번호가 적혀 있었습니다.
이걸 왜 그들이 관리를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고, 왜 담당 공무원이 관리를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곳에 전화를 해보니 그 회사는 예전에 담당했고, 지금은 담당을 안한다고 합니다.
홈페이도 관리를 안하고 있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정부청사관리본부 노사후생과'라는 곳 전화번호가 있어서 연락해서 버스가 안와서 알아보려고 전화했더니
여기도 그런것은 모르고 관광버스 회사가 바꼈는데 그곳 전화번호를 알고 있으니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라고 합니다.
다시 받은 전화번로 전화를 하니,
관광 버스 담당자가 퉁명스럽게 버스기사 연락처 문자로 찍어줄테니
거기에 연락해보라고 합니다. 달랑 전화번호만 문자로 찍어줬습니다.
국가 예산이 크게 쓰여지는곳에 담당하는 공무원은 없고,
버스 회사 또한 서비스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홈페이지 표시된 대로 시간맞춰 갔고 버스가 안왔다는데,
일아봐주는 담당자 하나 없고 관심이 없습니다.
담당자가 도대체 누군지 몰라서 불친절한 응대를 받아도 따질곳도 없고,
제대로 고쳐놓을 방법조차 없습니다.
그래서 세금낭비이며, 과도한 혜택이지만, 정작 혜택을 받는 사람은 소수이며,
혜택을 받는 소수로 인해 관련이 없는 청사 근무자들도 같이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세종청사의 통근버스에 쓰이는 예산은 낭비라고 생각이되며,
소수에게만 적용되는 혜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운영에 있어 방치되어 관리도 안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