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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동영상은 옥수수 위주의 가축 사료 때문에 결국 사람들도 피해를 본다는 SBS 영상입니다.
고기가 문제인데요. 고기에는 지방이 많고 물로 삶아도 잘 빠지지 않습니다. 고기 삶아도 지방은 그대로 있죠. 예전에는 이 고기 지방이 오메가3, 오메가6로 비율이 잘 맞아서 먹어도 전혀 문제가 없었죠. 그러나 현대 사육장은 옥수수 사료를 주로 주니 고기 지방이 절대적으로 오메가6가 되죠. 사육장 고기를 먹으면 우리도 같은 고기가 되는 겁니다. 우리 몸도 오메가6가 절대적으로 되죠. 우리가 의도적으로 비율을 맞추겠다고 고기도 먹고 오메가3을 먹으면 지방을 과다 섭취하게 됍니다. 즉 동맹경화로 이어지죠. 고기 지방을 보세요. 엄청난 양입니다. 이걸 맞추려면 오메가3을 동일한 양으로 먹어야 합니다. 그러면 지방 과다 섭취죠. 또 다른 문제는 이미 우리몸은 10:1 이상 오메가6 일 겁니다. 이걸 1:1로 맞출려면 오메가3이 절대적인 식사를 해야 합니다. 불가능이죠. 가축을 잘 못 먹여서 키우면 결국 먹을수 없는 가축을 만들게 됍니다. 아마 한국인 보다 몽골 유목민이 더 건강할 겁니다. 이건 마치 문명의 역설 같습니다.
고기 뿐만 아니라 우유와 달걀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국민이 고기를 적게 먹더라도 한국의 사육장의 사료는 오메가 비율을 맞춰야 한다는 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료에 건초를 충분히 줘야 한다는 것이죠. 이러면 물론 성장도 늦고 그만큼 가격도 비싸질 겁니다.
그러나 한국인은 전체적으로 건강해 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