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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유행중에서도, 특히, 의상(옷)에 대한 유행은 사람들이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편이다. 그런데, 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유행을 급하게 따라가지만, 그 유행이 다 좋은 것은 아니다.옷같은 경우엔, 현실적으로 유행하는 것 보다는 예전의 복고형의 클래식한 옷이 훨씬 더 편하고 보기에도 좋은 것들이 많은 편이다. 생각이 없는 디자이너들은 자연히 유행 추세를 따라간다. 개성이란 자기만의 특성을 말하는 것이다. 옷도 자기의 특성에 맞는 옷이 따로 있다. 무조건 유행을 쫓아가는 자에겐 그런 개성은 없다. 자기만의 것을 찾아야 한다. 안경도 자기 눈에 맞는 안경이라야 한다. 아무리 값 비싼 안경이라도 제눈에 안맞으면 무용지물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