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종료에 따라 대통령기록관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받아 서비스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대통령기록관에서 보존·서비스하고 있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This Website is the Presidential Records maintained and serviced by the Presidential Archives of Korea to ensure the people's right to know.
연륜이 쌓여가니, 자연히 예전의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된다. 젊은 독자는 양해하고 들어주기를 바란다.
무슨 소리든지 들어두고 잘 곱씹으면 다 자기 몸에 좋은 자양분이 되는 법이다. 예전엔 앞배가 툭 불
거져 나온 사람을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했다. 모두 제대로 먹지 못해서 몸이 마른 사람들이 많은 시대
였기 때문이다. 앞배는 주로 사장급의 부유층의 사람들이 튀어 나왔다. 설탕도 귀했었다. 그래서 한번
실컷 먹어 보고 싶었었고, 늘 그렇게 먹을 수 있었다면 사람들은 행복을 느꼈을 것이다. 지금에 비교하
면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요즘은 설탕이나 소금 섭취를 많이하는 것을 사람들이 겁을 내고
먹지 않으려고들 한다. 그래도 먹는 사람은 아무리 설탕을 많이 먹고 짜게 먹어도 탈이 없고 병이 나질
않는다. 그러고 보면, 그것도 다 체질에 따라서 다르고 유전자에 따라서 다른 것 같다. 건강에 첫째 비
결은 뭐니 뭐니 해도, 음식에 대한 절제력에 있다. 적당히 먹어서 탈나는 법 없다. 이러한 이야기들도
사회학적 측면에서는 다 들어두면 좋은 재료와 공부가 되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