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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잘다니고있던길이 막힘

추천 : 1 vs 비추천 : 1
2021-08-21 10:24:43 작성자 : naver - ***
안녕하세요 저는 의정부 신곡지하차도 옆 구 주택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오랜세월 보도블럭을 넓게 시에서 깔아주고 거기를 통해서 차와 인도 구분없이 다녔던 길입니다 그런데 하루 아침에 길가던 사람의 민원으로 어젯밤 올라왔던길을 그다음날 아무런 공지사항이나 대책없이 의정부시청 도로과에서 봉을 총총히 박아 차가 오도가도 못합니다 담당자와 통화는 인도니 다닐수없다 란 로봇같은 답변과 다른길로 다니라는 답변뿐 탁상업무의 답답함이 이리무책임하기에 올립니다 지도상으로는 도로가 다를쪽에 보이긴하지만 아주 구 주택이라 꼬불꼬불 외길에 몇백미터를 디긋자로 한참을 돌아돌아 가야하는 길이며 혹시 한쪽에서 차가 온다면 오도가도 못하는 몇백미터를 후진을 해야하는 상황의 길이며 옛날 작은 차나 겨우 다닐수 있는 길이며 지금은 차도 많이 커진 추세라 자칫잘못하다 차가 긇 힐 위험과 거기도 인도이기에 차나 사람이나 다 위험한 상황입니다 더욱 우려되는건 구주택이다보니 도시가스가 안들어와 백등유를 겨울난방에 사용하고 있는데 등유차도 들어올수없어 당장 겨울에 난방도 못할 실정이고 정화조차,소방차등 진입이 안되 최소한의 생활권이 박탈 되었습니다 담당자와 관계자가 면밀히 이쪽과 저쪽의 민원을 생각해 미리 기존의 사용했던 인도길을 차도와 인도로 나누는 작업등 예산을짜서 미리 계획했더라면 이런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을것입니다 이 민원 제기하신분이 2년전에도 똑같으 민원을 제기했다하는데 2년동안 무슨생각으로 가만히 있었던건지 근무태만입니다 당장 요근래 우리 앞집에서 큰 불이 났는데 다닥다닥 붙은 구주택이다보니 빠른 진압이 안됨 큰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구역이므로 정말 이 담당자들과 관계자들에게 커다란일이 생기면 어떤일이 벌어질지 문책하고 싶습니다 부디 우리 동네의 딱한 상황을 읽어주시고 많은 분들께서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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