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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은 전체주의 이념을 가진 하나의 사상 체계로, 인도주의적 감성에만 호소해선 안될 문제."
"모든 무슬림이 테러리스트는 아니다. 하지만 무슬림이 많아지면 그 집단을 이끄는 사람들은 원리주의자들이다."
"그들은 테러를 옹호하거나, 테러를 하는 사람들. 유렵을 반면교사 삼아 현명하게 판단해야."
불만이면서도 의문인 점들 나열하겠습니다. 참고로 미라클 작전 성공은 무사고 작전성공에 대해서는 정말 축하드립니다.
1. 국민 여론이 극명히 갈리는데도 군작전 실행 후 발표. 선조치 후보고 자세를 취한 것
2. '아프간 난민 캠프에 금전적, 의료적 지원을 하는 것 말고 굳이 대한민국에 데리고 와야 했나?' 라는 의문점
3. 미라클 작전은 작전에서는 성공이지만 과연 결과적으로 성공이 맞는가?
4."난민 -> 특별공로자 -> 특별기여자"지칭이 왜 여러번 바뀌었고, 처음에 공로자라고 하여 언론 및 국민들에게 혼란을 준 이유는 무엇인가?
5. 아무리 시행령이라지만 개정하는 과정이 너무나도 신속한 것 아닌가?
6. 사실상 정당한 임금을 지불하고 쓴 인력을 정부에서 "특별기여자"로 지정하고 대우하는데, "특.별"이 과연 다른 난민들에겐 어떻게 느껴지겠는가?
7.과연 다른 난민들이 "인권선진국", "차별", "혐오", "상대적박탈감" 이런 단어들을 운운하며 저 난민들에게만 특수하게 주어지는 것에 대해 이에 따른 소외감을 느낀다고 호소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8. 아프간에서 아직 한국에 기여한 사람이 수천명이 있다고 주장하며 구해달라고 호소하는데, 이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9. 미국제외 다른 국가들은 구출자가 2자리수가 되는 국가가 적고 실패한 국가도 있다. 설사 2자리수라 해도 100에 가까운 국가는 없다. 근데 한국만 400명. 8월 초부터 준비했고, 홍보를 안했기 때문이라하지만 그것만으로 납득할 수 있는가?
9-1. 이에 따른 의심, 타 국가들은 난민을 받고 싶지 않지만, 국제사회의 질타와 국가적 이미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갔지만 실패했다"라는 구색만 갖추었다...?
10. 먼 곳으론 유럽의 상황을 보았고, 가까이 있는 제주도로 경험을 했다. 그럼에도 이러한 결단을 내린 이유가 무얼까?
11. 39인의 아프간 청년들이 이번 사태에 단체를 만들어 성명서를 냈다. "본인들이 돌아가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다", " 영주권을 달라"라며 호소. 이것도 수용할 것인가?
12. 세금으로 그 많은 난민들을 지원할 정도로 국고가 충분한가?
13. 불체자, 난민에 대한 단속과 신원파악, 위치 파악이 정확히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되어있는가?
14."韓협력자 823명 아프간 남아있다…특별비자 발급 검토해달라"
장 선교사는 "미군기지, 경찰서, 한국대사관 등을 건설한 한국 기업과 병원과 직업훈련원 등을 맡아서 운영하던 한국NGO 이런 현장에서 배치됐던 인원들이다"며 "이들이 <배제>되고 정부의 오피스 인원만 구출되는 것은 조금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되리란 것도 난민을 데려오겠다고 했을 때부터 예견된 것 아니었나? 정부는 다른 나라들과는 정반대로 이들까지 받아들일 것인가?
15. 제주도 예맨 난민들이 제주도 뿐만 아니라 육지로 대거 이동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정확한 소재 파악과 단속은 이루어지고 있는가??
마지막으로 뉴스에서 감동스토리로 송출했던 내용으로, 그 곳에서 외교관이 "꼭 데리러 오겠다"라고 한 것. 어떻게 보면 외교관으로서의 구두로 확약을 맺고 온것. 이게 적절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