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센터가 곧 종료하고 의원으로 옮긴다고 들었습니다. 허나, 현재 센터가 아닌 의원에서 백신을 맞으신분들중 여러 의료사고가 있었고, 당장 의원에서 약물을 투여하는 동영상만 보아도 문제점들이 보여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많은 의원중에 제대로 설명서를 읽고 접종하는 의사 및 간호조무사 분들이 몇명이나 될까요? 의사가 접종해주면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죠.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한 영상을 보고 제 생각은 달라졌습니다. 화이자 약물은 믹스한후 주사기를 뺄때 절대 기포 및 방울이 있으면 안되고, 그 기포를 채우려 다른 약물을 빼낸뒤 0.3cc를 채우면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기포가 보이는 순간 바로 폐기한다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심심풀이로 영상을 보다 발견한 의원 화이자 접종에서는 뻔히 방울 2-3개가 0.3cc안에 들어가있는 주사기를 아무 거리낌없이 접종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몇번을 더 보고 캡쳐 및 주소를 따놓은 상태입니다. 이게 정량입니까? 그 주사를 제가 맞았다고 생각하니 정말 화가나더군요. 그 영상을 보고 저희 가족들 바로 의원에서 백신맞는것 다 취소했습니다.
비싼돈주고 국민들을 위해 외국에서 힘들게 들여온 약물 아닙니까? 저렇게 접종할거면 도대체 왜 의원으로 돌린겁니까? 물론 속도도 중요하죠. 그렇지만 저 기포방울 있는 주사를 맞고 저분이 항체가 생겼을까요? 너무 궁금하네요.
센터에서는 분주, 관리 및 접종 다 간호사가 한다고 들었고, 접종을 하러갔을때 다른곳에서 약물을 분주 후 관리 간호사가 약물을 가져다 주더군요. 그 후 간호사가 약물을 주입하기전 한번더 약물 체크를 하시더라구요 이유를 물어보니 위의 금기사항을 설명해주셨구요. 후에 이상반응 관찰까지 너무 안심되었습니다.
의원에서도 이렇게 하고있는게 맞나요? 센터가 종료되면 센터에서 맘놓고 접종받고싶은 저같은 사람들은 어떡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