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상위 12%에 해당하는 집인줄 처음알았습니다.
부모님 잘만나 부모님이 사준 집에서 자기명의로 살고있는 1인가구는 지원금을 받구요.
전세, 월세 힘들어 집사느라 빚이 1억이나 넘게 있는 저희집은 건보료 가구합산이 초과되어 못받네요.
그래서 재산 기준을 걸어뒀다고 말하고 싶겠죠
그 기준을 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이자배당소득 2천만원 넘는사람?
가구 구성 재산세 과세표준 9억?
이 기준에 웃음이 나옵니다. 저 두가지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정말 잘사는 사람들 일겁니다. 그리고 가구구성 재산세 과세표준9억이 넘는 가구들은 그 가구 구성원들 각자 개인의 집에서 살겠죠. 그럼에도 9억이 넘는다? 그사람들은 정말 상위권 소득자가 맞겠죠.
그런데 저희집이 저 기준 두가지에 해당하는 사람들만큼 번다고 정부에서 분류당한 사실에 정말 헛웃음이 나옵니다.
외벌이 1인의 건보료와 맞벌이2인의 건보료를 합당하다고 생각하면서 지정해두신게 맞는건지요?
정말 국민 88%에게 지원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할만큼 기준을 삼았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오히려 받아야 할 국민들은 정작 받지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