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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정인태 우수 신지식인 tv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허경영의 영성 능력. 정도전의 소통방송'이라는 프로의 방송을 시청했다. 그는 앞으로 허경영의 지지도가 올라가게 되면 언론을 통한 정치인들의 공격의 화살이 사방으로부터 더 심해질 것이라고 내다 봤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에 대한 공격의 주된 내용은 무엇이 겠는가? 그는 허경영 자신에 대한 신격화가 문제시 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 그것도 맞는 말이다. 몇일전, 총신측 기독신문에서 허경영의 사이비 이단성을 조사해야 한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그것은 조사해 보나 마나인 것일 게다. 기독교인이 아닌 타종교인이나 무종교인의 입장에서 허경영을 보는 시각과 기독교적 입장에서 보는 시각은 전혀 다른 것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기독교적 입장에서의 이단성에 대한 분별의 잣대와 기준은 철저한 성경적이며 복음적인 것이 된다. 그러므로 그가 영성 능력을 참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의 문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말세엔 사탄도 하늘로부터 불을 끌어 내리는 이적을 행한다고 했으니 말이다. 단순히 그가 그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 아닌가의 문제로 진짜와 가짜를 가려 내겠다는 생각은 기독교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아무런 의미도 부여할 수 없는 넨센스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이다.
[출처] 2021년 9월 14일 오후 11시 9분에 저장한 글입니다.|작성자 자개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