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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전, 각종 사기 스미싱과 택배사에서 보내는 문자 메세지

추천 : 3 vs 비추천 : 1
2021-09-16 17:37:59 작성자 : twitter - ***
* 추석전, 각종 사기 스미싱과 택배사에서 보내는 문자 메세지


추석전에 각종 택배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서 택배업체의 손놀림이 빨라져 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황당한 것은 택배를 보내고 나서, 물건을 받는 사람에게 아직 배송도 되지 않았는데, 배송완료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인 것이다. 그래서 물건이 배송완료가 됐다고 하니, 확인전화를 해보면 아직 받지 못하였다고 함으로, 그 문자를 보낸 택배업자의 핸드폰 번호로 전화를 해보면 그 문자는 자기들이 보낸 것이 아니고, 본사 쪽에서 보낸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아직, 상품을 배송도 안한 상태에서, 어떻게 그런, 허위문자를 보내서 고객을 혼란스럽게 만드느냐고 항의를 했더니 본사 쪽에 알아보라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본사 전국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본사 유알엘(URL)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라는 멘트가 뜬다. 여기서 순간적으로 아차하는 생각이 번개같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 간다. 몇일전, 지역 경찰서에서 알려 준 스미싱 주의보가 떠올랐다. 추석밑에 각종 스미싱 사기가 범람하고 있으니, 그런 문자들을 받게 되면, 절대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이었다. 클릭하는 순간에 모든 것을 다 털린다는 것이다. 쓰레기 인간들이 넘쳐나고 있다. 택배는 한진이었고, 주문은 11번가 온라인 주문이었다. 11번가 마이 페이지 상세주문내역에는 아직 배송중으로 나왔었다. 이자들은 현재 정부기관을 비롯하여 각종 금융기관과 업체를 사칭하며 스미싱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는 쓰레기들이다. 속지말라. 11번가의 마이 페이지에서 확인 결과, 보낸 물건은 대한통운으로 배송되어 가게 되어 있는데, 엉뚱하게 한진택배사 이름으로 상품이 배송완료가 되었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게 되니 이상하지 않은가? 그것도 물건이 배송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메시를 보내놓고, 유알엘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라고 하니, 사기 문자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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