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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00:46:48 작성자 : naver - ***
10년전 어디가에 갔다가 집에 오는 버스를 타고 지나가면서
남대문 시장을 보았는데 9시 인데도 남대문시장의 상가가 전부 문을
닫았었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원래는 늦은 저녁 시간 까지 점점
문을 닫아 가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사람들이 지금처럼 지나가는 사람이
이 있을까 말까 하지 않고 많이 있었는데. 새벽시장을 안한다는 이야기도
들은적이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새벽시장때문에 이곳저곳에서 온 고속버스들이 시장앞에 얼마나 즐비 했었는데.
새벽에는 이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새벽 한~2시 전 후
몇 년 후 종로2, 3가에 저녁 8시 30분 쯤에 나가 보았는데
번화가 인데도 길가에는 사람들이 조금 있고 뒤 골목길 번화가에는 사람의
지나감이 거의 없으며 안이 다 들여다 보이는 커피숖에는 사람이
한 명이나 있나.. 대체적으로 없었던것 입니다.
주점이나 식당안에서는 손님들이 좀 있긴 했지만 일찍 귀가도 한다고 합니다.
술에 만취해서 저녁 12시면 택시를 잡는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전혀 볼 수 있지 않았는데요.
동대문도 저녁 9시면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았는데요.
그럼 다른 곳들도 예외라고 볼 수 없지 않나 싶어요.
전부 예전 처럼 원래상태로 가만히 놓아두면 좋겠어요.
이전에 글을 올렸듯이 코로나때문에 2인만 모이거나 24시 편의점에서 음식섭취를 9시까지만
허용읋 하고 편의전 테이블과 의자를 사용하지 못하게하는등의
것들까지도.
경제가 좋지 않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올려봅니다.



"써진 글자만 보세요. "혼"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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