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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개발 논란

추천 : 127 vs 비추천 : 3
2021-09-28 09:33:14 작성자 : twitter - ***
* 대장동 개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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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논란 관련 플래카드.
대장동 개발 논란은 2015년 시작된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된 논란이다.


목차
1 상세
2 대장동
3 화천대유
4 관련된 인물들
5 선거법 위반 사건
6 평가
7 더 보기
8 각주
상세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택지개발 시행사 화천대유와 관련해, 야당인 국민의힘이 문제제기를 했다.

화천대유는 대장동 개발 당시 시행사로 설립된 성남의뜰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곳이다. SK증권 등도 특정금융신탁 형태로 투자했다.

성남의뜰은 성남시 산하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주주로 있다.

성남의뜰의 납입자본금은 50억원(우선주 46억5천만5천원, 보통주 3억4999만5천원)으로 돼 있다. 우선주의 경우 성남시 산하 성남도시개발공사가 53.76%를 보유하고 있고 하나은행 15.06%, 국민은행 8.60%, 기업은행 8.60% 등의 지분율이다. 보통주 약 7%는 에스케이(SK)증권(6%)과 ‘화천대유 자산관리’(1%)가 나눠 가졌다.

SK증권 지분은 화천대유 지분 100%를 보유한 법조 출입 기자 출신 김만배 화천대유 대표가 모집한 개인투자자 6명으로 구성된 특정금전신탁(고객이 직접 자산운용 방법을 지정하는 신탁상품)이다. 지분 7%를 가진 화천대유와 에스케이증권 신탁자는 성남의뜰로부터 3년 동안 4040억원의 배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천대유 측은 5천만 원은 재개발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하기 위한 자본금일뿐, 실제 투입한 투자금이 아니라면서, 금융회사에서 7천억 원의 사업자금 대출이 성사되기까지 운영 경비와 인허가 비용 등을 위해 350억 원의 초기 자금을 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익이 나지 않으면 손해를 떠안는 구조였고, "사업의 위험은 화천대유가 100% 부담했다"고 주장했다.[1]

화천대유에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원유철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2] 이재명 지사 관련 사건을 변호했던 강찬우 전 수원지검장도 법률자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지명으로 임명된 권순일 전 대법관이 화천대유의 고문이었다. 박근혜 정부 시절 검찰총장이었던 김수남 전 총장도 로펌을 통해 고문 계약을 맺었다.[3] 박영수 전 특검의 딸과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에 근무하기도 했다. 김만배 화천대유 대표가 법조 출입기자를 할 당시 고위급 법조인들과 친분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4]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시행사 '성남의뜰' 지분 절반을 보유한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최근 3년간 1,830억을 배당받았지만, 1% 지분밖에 보유하지 않은 화천대유와 6%를 가진 SK증권은 같은 기간 각각 577억 원과 3,460억 원을 배당받았다"며 "이를 어떤 국민이 납득 하겠느냐"고 반문했다.[5]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사실상 최초로 공공개발형식을 접목한 택지개발사업"이라며 "성남시민들께 5500억원의 공공이익금을 귀속시킨 모범이 될만한 성공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미 검찰이 탈탈 털어 3심 무죄까지 선고된 이 사업을 보수세력이 시비 거는 이유는 명확하다"며 "(보수세력이) 이른바 '윤석열 검찰 청부 고발' 사건으로 인한 윤 후보의 도덕성 위기를 물타기 하려는 것"이라고 했다.[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캠프는 2021년 9월 19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장기표 전 국민의힘 경선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를 개시했으며, ‘대장동 의혹’을 둘러싼 기초 사실관계를 파악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7]

대장동
대장동은 판교 새도시 남쪽 끝에 붙어 있다. 성남시 분당과 판교가 개발되면서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엘에이치)는 이대엽 성남시장(당시 한나라당) 시절이던 2004년 12월께 이 지역 128만㎡를 미니 새도시로 개발하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성남시도 ‘2020년 성남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했지만,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취소했다. 개발계획이 유출돼 땅 투기를 한 공무원 등 22명이 입건되기도 했다.[8]

2010년 6월 LH의 사업 포기 이후 민간개발이 추진됐다. 하지만 LH의 사업 포기 뒷배경으로 2009년에 민간개발으로 바꾸기 위해 뇌물을 뿌린 로비활동이 드러났다.[9] 2014년 이재명은 공공, 민간 공동개발 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2018년 이재명은 경기도지사 유세에서 "5,503억 원을 한 푼도 안 들이고 성남시 수익으로 만들었습니다."고 주장했고 검찰은 이 같은 주장이 허위라며 기소했는데, 법원은 1,2,3심 모두 허위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법원은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시행사 '성남의뜰'로부터 5,500억 원에 상당하는 수익을 환수했다고 판단했다.[10]

화천대유
주식회사 화천대유자산관리
형태 중소기업
산업 분야 사무지원/주거용 건물공사
창립 2015년
본사 소재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판교로 164 훼미리프라자 2층 201호 ~ 204호(판교동)
사업 지역
경기도 성남시
핵심 인물
이성문
매출액 6,970억 6,369만원
영업이익
1,479억 7,684만원
주요 주주 김만배
자회사 천화동인1~7호
NSJ홀딩스
지산겸
휘겸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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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판교동에 본사를 두고있는 회사로 정식명칭은 주식회사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자산관리)이다. 본사 소재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판교로 164 훼미리프라자 2층 201호에 있다. 본래는 성남에 본사를 두고있는 중소기업으로 알려진 곳이라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2021년 성남 대장동 개발 논란으로 인해서 알려지게 되었다.

사람인 ㈜화천대유자산관리 기업정보
관련된 인물들
성남의뜰 보통주를 소유한 주주명단은 다음과 같다.

화천대유, 김만배 회장, 머니투데이 법조출입기자 출신
천화동인 1호, 화천대유
천화동인 2호, 김모씨1, 김만배의 가족
천화동인 3호, 김모씨2, 김만배의 가족
천화동인 4호, 남욱, 법무법인 강남 변호사, NSJ홀딩스 대표, 한나라당 중앙청년위 부위원장 출신
천화동인 5호, 공인회계사
천화동인 6호, 조현성, 법무법인 강남 변호사
천화동인 7호, 배모씨, 머니투데이 기자 출신
그 외에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박영수 국정농단 특검, 법무법인 강남 대표변호사, 화천대유 상임고문
권순일 대법관, 화천대유 고문, 양승태 전 대법원이 임명했으며 2020년 선거법 위반 사건 판결에서 무죄 의견낸 대법관
강찬우 수원지검장, 화천대유 고문, 이재명의 선거법 위반 사건 변호인. 국민의힘 추천 공수처장 후보.
김수남 제41대 검찰총장(2015~2017년), 화천대유 고문 계약
이경재 변호사, 국정농단 사건 최순실의 변호인, 법무법인 동북아, 화천대유 고문
원유철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화천대유 고문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아들, 화천대유 직원
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친형 정신병원 강제 입원 시도, 검사 사칭 사건 관련 발언, 대장동 개발 효과 과장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친형 이재선에 대한 조치가 강제 입원이 아닌 강제 진단을 위한 조치라는 이재명 측의 주장을 받아들였고, 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정당한 조치로 판단했다.[11] 2심 재판부는 강제입원 시도 의혹에서 직권남용죄는 무죄 판결을 내렸지만 또 다른 혐의인 '강제입원 시도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는 유죄로 판단했다.[12]

대법원 전합 판결에는 이 지사의 다른 사건 변호인이었다는 이유로 사건을 회피한 김선수 대법관을 제외하고 김명수 대법원장과 대법관 11명 등 12명이 참여했다.

그 과정에서 권순일 대법관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다고 복수의 대법원 관계자는 전했다. 대법원 전합 선고의 경우, 통상 대법관 재직 기간이 짧은 대법관부터 최선임 대법관 순으로 의견을 제시하는데 당시 권순일 대법관이 최선임이었다. 김명수 대법원장 역시 무죄 판단을 하면서 최종 7대5로 무죄 선고가 확정됐다.[13]

평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단군 이래 최대의 공공환수사업'으로 치장해 온 그 탁월한 분장술에 놀랄 따름이라면서, "단군 이래 최대의 비리 사건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14]

이상복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대장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공사의 출자금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자금을 투자하거나 조달하는 등으로 부담하지 않았다”며 “지급보증, 채무인수 등의 신용공여도 하지 않았고, 분양보증, 매입확약 등의 책임을 부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결국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아주 적은 위험만을 부담하면서도 보장된 개발이익을 우선적이고 안정적으로 회수했다”며 “그치지 않고 성남시가 부담해야 할 지역 주변 기반시설을 사업주체가 대신 건설하게 함으로써 공공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15]

6200여 명의 전·현직 교수가 속한 우파 성향의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도 성명서를 내고 화천대유의 특혜 의혹에 대해 특검 도입을 요구했다.

더 보기
열린캠프 대장동 개발사업 Q&A

각주
화천대유 대표 “실제 투자금 350억…위험도 100% 부담” 채널A, 2021.09.19
"수사하자"는 野, "받겠다"는 이재명..'대장동' 치킨게임, 왜? 9월17일 중앙일보
김수남 前 검찰총장, 로펌 통해 화천대유 고문 계약 한국경제 2021년 9월24일
'이재명 무죄' 의견 낸 전 대법관이 법률자문한 화천대유, 경향신문, 이보라 기자, 2021.09.17
국민의힘 “이재명에게 묻는다, 화천대유는 누구 꺼?”, KBS, 2021.09.16
'대장동' 개발때 경기도의회의장 "적법 사업..물타기 마라"머니투데이 2021.09.17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923500101 홈사회 “허위사실 공표·명예훼손” 고발…檢, ‘대장동 의혹’ 수사 착수] 서울신문, 2021.09.23
화천대유 상상초월 ‘배당금’…‘대장동 개발사업’ 뭐길래, 한겨레, 김기성 기자, 2021-09-16
'대장동 비리' 회삿돈 빼돌려 뇌물 뿌린 시행사 대표 실형
뉴스데스크 최경재기자 이미지 최경재 '5천5백억 원 환수'가 허위사실 공표?‥법원의 판단은?MBC, 2021.09.23
이재명 경기지사 1심 무죄 매일경제 2019.05.16
'공개변론 승부수' 이재명, 2심 유죄받은 혐의는?
‘이재명 선고’ 캐스팅보트 권순일 “화천대유서 받은 보수 못밝혀”, 조선일보, 2021.09.17
진중권 “이재명 대장동 의혹, 단군 이래 최대 비리 사건”, 조선비즈, 2021.09.23.
이재명에 제기된 '대장지구 도시개발사업' 논란 반박 주장 SNS 상 화제경기신문 2021.09.17
분류: 2021년 논란
이 문서는 2021년 9월 27일 (월) 21:49에 마지막으로 편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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