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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주식시장은 회사의 가치가 아니라 수급이 주가를 형성하고있는 듯 합니다.
역대급 매출 및 영업이익을 확보하더라도 수급앞에서 무너져버리더군요.
그리고 그 수급을 공급하고 장려하는것이 공매도입니다.
올해 영업이익 및 수익성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되는 곳에 개인들의 투자는 집중되고 그 개인들이 몰린곳에
기관 및 연기금은 계속해서 대차를 통한 상환기간 없는 무기한 공매를 외국인 등에게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국민모두가 알고있는 삼성전자가 그 사례로 볼 수 있겠네요.
공매의 순기능 - 고평가된 주식의 가치를 하락시켜 적정주가수준을 유지시키고 고평가로인한 하락의 폭을 감소시켜
급격한 투자손실을 방지하는 기능이라 알고 있는데 과연 현시점에서 이 순기능을 앞세워 새로운 불평등(역기능)을 조장하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이됩니다.
지금 현재 한국의 주식은 회사의 가치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수급이 시세형성에 제일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정부가 투자를 막았던 비트코인과 다를게 뭐가 있을까요.
앞전 국민청원의 공매도에 대한 답변을 보면 긍정적인 부분이 있어 없앨수 없다고 답변을 하셨던데.
과연 긍정적인 부분이라는 말이 투자자 모두에게 긍정적인부분인 것인가.
아니면 공매를 통해(대차 제공 및 직접 공매참여<기관>) 주가를 움직일수 있는 수단이기에 본인들에게만 긍정적인 부분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