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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행사에 관련된 일을 하는 작은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년에 6개월은 아예 일이 없었으며 그후에 있다고는 하나 비대면행사로 바뀌면서 매출이 거의 50% 감소하였습니다.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받지 않을 기업 . 개인대출도 받을 만큼 받았습니다. 그런데 희망회복자금이란걸 나눠주면서도 저희는 경영위기 업종이 아니라 예외를 두시더군요. 도대체 어떤 기업이 경영위기 업종인지 그걸 정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 왜 현장 확인조차도 안하는 행정을 하는지 답답함과 분노가 느껴집니다. 어떤 제한업종 분들은 지원금 받아 꽁돈 생겼다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간혹 보여지더라고요,
행정으로 100% 만족을 줄수는 없겠지만 피해입으신 분들에게 소외감이나 상실감은 안주셨으면 합니다.
저만 이런생각이 드는 걸까요?